여자 사타구니 종기가 발생되어 옷을 입거나 비키니를 입을 때 굉장히 신경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사타구니라는 부위가 예민한 부위인데 종기까지 발생된다면 혹시나 성병에 해당된 것은 아닌지 헷갈려하면서 크게 걱정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제모를 주기적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종기가 발생함에 따라 제모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실겁니다. 종기의 원인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청결을 첫번째로 지켜주면서 약간 상황을 지켜보아야합니다.
그리고 여자 사타구니 종기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도 덩달아 생기기도 합니다. 만약 색소 침착이 있는 분이라면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여자 사타구니 색소 침착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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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기가 발생되어 억지로 짜내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짜내어서 나아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주변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염증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작정 짜내는 것보다는 원인부터 파악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렇다면 여자 사타구니 종기의 원인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자 사타구니 종기 원인
- 피지낭종
모낭염과 비슷하여 가장 헷갈려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피부 밑에 기름 주머니가 생긴 것으로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피부 밖으로 배출되어야할 피지와 노폐물이 피부 속에 갇히게 되어 주머니 형태로 발생된 것입니다. 겉으로 볼때는 피지가 뭉쳐진 큰 주머니나 혹처럼 보일 겁니다.
이는 피지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라 온몸 어디서든 발생할수 있으며 크기가 작다면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청결만 유지해도 나아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큰 편이라면 냅두지 말고 방문하여 레이저 조치를 받아야할 부분입니다.
- 사타구니 임파선염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는 임파선이라 하여 면역력과 밀접한 기관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외부로부터 유해물질이 침투하였다면 해당 부위와 가까운 임파선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타구니와 가까운 곳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였다면 여자 사타구니 종기처럼 임파선염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았을 때는 임파선염인지 파악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임파선염이라 할지라도 별다른 바이러스 침투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별다른 증상없이 임파선염만 발생했다면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 모낭염
이는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모낭에서 감염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면 모낭의 깊이에 따라 고름물질이 잡히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인데 이는 당뇨나 위생상태 불량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모를 자주 하거나 해당 부위를 물로만 씻는 습관이 있는 분들에게 모낭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아니면 피부 자체에 트러블이 자주 발생되는 예민한 분들도 모낭염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 농양
농축되었다는 표현과 유사한 것으로 종기가 발생한 상황이 많이 진전되어 농축된 상태를 뜻합니다. 농양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황이라 냅둔다고 해서 나아질 부분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짜내면 2차 감염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니 손으로 건들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항생제로도 잘 낫지 않으니 참지 말고 방문하여 직접 조치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여자 사타구니 종기 주의할점 및 예방하는 방법
- 제모할 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제모를 자주해서 모낭염과 같은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모를 할때 일회용 면도기보다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반감이 있을 수 있으니 차라리 레이저제모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맨살에 제모를 하는 분들도 계신데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가하지 않도록 제품을 발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옷을 입을 때
종기가 발생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꽉 끼는 바지나 속옷을 자주 착용한 경우입니다. 종기가 자주 발생되는 편이라면 꽉 끼는 옷을 피하고 피하더라도 최대한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시면 됩니다. 이때 샤워나 목욕 후 대충 물기를 제거하고 속옷을 입는다면 유해물질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고 속옷을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 제품성분에 따라
예전과 다르게 한 개의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성분을 꼼꼼히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화학성분이 들어감으로 인해 사타구니가 반응하여 여자 사타구니 종기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바디워시나 여성청결제를 바꾸었다면 원래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청결유지
의외로 씻지 않거나 물로만 씻는 습관으로 인해 종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피부에 알맞게 바디워시나 비누로 깨끗히 씻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 면역력 영향
임파선염이 자주 붓는 분들은 면역력이 다른사람보다 떨어져 생긴 상황일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당뇨나 류마티스처럼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니 식습관 개선 및 영양제 섭취 등을 통해 면역력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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