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블로거 소앤이입니다
이번 내용은 탄산수 세안법에 대해 다뤄보려 하는데요. 이는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4년쯔음에 유명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세안법이라고 하여 잠시동안 열풍이 불었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피부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는 목소리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를 헷갈려 했고 실제로도 피부를 망친 사람들도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탄산수로 세안을 한다면 어떤점이 피부에 도움을 줄수 있는 것이며 그와 반대로 단점도 존재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산수 세안
일단 이러한 세안법이 잠시나마 인기있었던 이유로는 모공속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며 낯빛까지 환해지고 심지어는 모공크기가 줄여준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정말로 피부에 이로운 영향만 미치는 것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딱 잘라말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열거한 기능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건 아니며, 실제 탄산수가 피부에 닿으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얼굴 붓기를 빼주는 카복시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pH가 4.5~5.5로 약산성에 속하기 때문에 피부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탄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탄산수 세안법 위험하다?
위 내용처럼 피부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탄산수를 마신다면 목이 따끔거림을 알수 있는데 이러한 느낌이 그대로 피부로 간다면 '자극'이라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안면홍조가 일어나거나 트러블이 악화되버립니다. 그리고 특히 모공축소에 관한 이야기로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세안만으로 모공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은 굉장히 힘든 부분입니다.
게다가 피부에 사용할 탄산수는 순수한 탄산수만을 사용해야 하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탄산수들은 다른 첨가물과 같이 함유되어 있기에 어떠한 부작용이 나타날지 미지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민감성 피부라면 왠만하면 탄산수 세안은 피하는 편이 낫다고 볼수 있습니다.
탄산수 세안법 TIP
해당 방법으로 세안하고자 할때에는 1차 세안이 포인트라고 할수 있는데요. 특히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1차 세안 후 탄산수 세안을 해주시면 되는데 1차 세안이 꼼꼼이 되지 못했다면 탄산수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피부에 자극만 될뿐입니다.
그리고 시중에 있는 탄산수를 사용할때에는 다른 첨가물의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러한 구분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물에 희석하여 사용할 수 있는 탄산파우더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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