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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맛이 없는 이유 원인 4가지

by 소앤이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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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는 이유 원인 4가지

평상시에는 밥을 먹을 때 아무렇지 않았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입맛이 없어져 식욕부진으로 이어진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아침에 일어나서 입맛이 없다가 저녁에 살아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미각이나 시각 등 감각기관은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보다 오후가 될수록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입맛이 없는 편이라면 가볍게 몸을 풀고 난 후에 밥먹는 것이 좋으며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늦게자는 것도 입맛이 없는 이유이지만 자기 직전까지 무엇을 먹게되면 아침에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아 아침밥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를 떠나 평소에도 입맛이 없는 식욕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다면 입맛이 없는 원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맛이 없는 이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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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첫 번째, 고령

사람이 나이를 들다보면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입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위장기능 저하, 호르몬 불균형, 후각 노화 등이 해당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위장이 늘었다가 수축하다가를 반복하여 십이지장으로 내려보냅니다. 그러나 고령자라면 음식물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여 딱히 배가 고프지 않다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의 농도가 높아지고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식욕을 돋구는 호르몬은 감소합니다. 게다가 여기서 더 나아가 입맛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후각기능도 떨어지기에 식욕저하가 심하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건강상태에 알맞게 단 음식을 조금더 먹어보거나 음식을 만들때 다채롭게 만들어 식욕을 돋구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두 번째, 위염

이는 바이러스성 위염을 뜻하는 것으로 위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의미합니다. 바이러스성 위장염은 감염된 사람에게 전염되었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발생됩니다. 위염은 건강상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령자나 유아, 다른 심한 질환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나아집니다.

 

위장염에 노출되면 일반적으로 미열, 근육통, 두통, 메슥거림,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원인에 따라 감염 직후 나타날수도 있고 어떤 누군가는 즉각적인 반응으로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당연히 위염도 염증이기 때문에 가벼운 질환에 속하지만 1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구토 및 혈변, 탈수증, 고열 등의 모습이 관찰된다면 심한 상태이기에 정밀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원인 세 번째, 우울증

갱년기가 찾아오거나 주변 환경적인 요소들로 인해 불안감이 커져가다보면 우울증으로 발전될수 있습니다. 우울감이 있으면 슬픔, 의욕저하와 같은 감정적인 증상이 있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식욕부진이나 기억력 저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을 경험하였을 때 감정적인 증상보다 신체적인 증상이 더 심하게 유발됩니다.

 

우울증이 식욕저하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로는 전두엽에 있습니다. 우울증에 노출되면 식욕과 의욕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성이 상당히 떨어져 입맛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무기력함도 찾아오게 됩니다. 우울증은 하나의 질환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드리기 보다는 이를 개선하고자 여러군데를 방문하여 개선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합니다.

 

원인 네 번째, 간질환

잠을 충분히 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피로감과 식욕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면 간질환인 지방간, 간염,간경화를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이며 그만큼 기본적인 신진대사를 책임집니다. 그런데 간 기능이 저하되면 영양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심한 피로감과 식욕부진을 유발시킵니다.

 

참고로 지방간 같은 경우에는 다른 간질환에 비해 가벼운 상황에 속하여 식후 포만감이나 약간의 피로감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이 가벼운 질환에 속한다고 하지만 지방간을 시작으로 간염이나 간경화, 당뇨병 등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더 심해지지 않도록 지방간이 되었을 때부터라도 관리를 해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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