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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가락 마디가 아픈이유 원인 4가지

by 소앤이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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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마디가 아픈이유 원인 4가지

평소에는 특정 부위가 아픈 경우가 없었지만 어느날부터 손가락 마디가 아픈현상이 반복되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들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피로감이 생겨 나타난 현상일수 있지만 때로는 질환으로 발전된 경우이기에 더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가락 관절은 총 14개로 엄지는 2개씩 나머지 손가락은 3개씩 존재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위에는 관절뿐만 아니라 신경, 근육, 힘줄 및 인대 등이 지나가기 때문에 겉모습에 비해 굉장히 복잡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통증이 일어난다고 해서 어느 원인으로 발생한 건지 명확히 알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원인이든지 간에 손가락 마디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손가락 마디가 아픈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마디가 아픈이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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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첫 번째, 부상

가장 흔하고 단순한 원인으로 근육긴장이나 염좌, 골절 등이 이유로 뽑히는 경우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손가락을 삐거나 심하게 뒤로 젖혀진 경우가 해당되며 부상 심각도에 따라 증상의 강도 또한 굉장히 달라집니다. 부상이 원인일 때 대부분은 둔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며 손가락 움직임을 가져갈 때마다 통증이 더욱 악화됩니다.

 

그리고 단순한 부상이 아닌 골절까지 이어진 상황이라면 손가락을 움직일수 없거나 푸른 멍, 주변 손가락 따끔거림, 붓기, 가만히 있어도 비정상적인 손가락 모습 등이 관찰됩니다. 어떤 부상이든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고정하는 것이 좋으며 이뿐만 아니라 냉찜질, 부었을 시 붕대사용, 다친 손가락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 등을 해준다면 나아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원인 두 번째, 류마티스 관절염

평상시에 손가락 관절을 움직이기 어렵고 뻣뻣한 느낌과 더불어 부어있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보통 손가락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나타난 것으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분류되어집니다. 참고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염이지만 다른 관절염과 다르게 자가면역질환이기에 우리 몸에 존재하는 면역세포가 관절 부위를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흡연, 스트레스, 감염 등과 같이 환경적인 요인들로 발생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35~50세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성별로 보자면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라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쉽게 나아질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도 아닙니다. 그러니 발견한 즉시 정밀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원인 세 번째, 골관절염

이는 연골의 손실과 노화로 인해 뼈가 변화되어 나타난 퇴행성 질환입니다. 골관절염은 관절 자체에 일어난 현상이다보니 손가락마디와 같은 특정부위에 국한되어있지 않고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나 뻣뻣함에서 그칠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관절 주변 조직 염증, 연골 손상, 관절의 따뜻함이나 부드러움, 붓기 등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손가락 마디의 관절이 뻣뻣하고 부어오르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골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아 정밀진단을 받아보셔야합니다. 참고로 골관절염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완전히 나아질수 없지만 의약품이나 항염증제, 특정 화합물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기능을 어느정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원인 네 번째, 신경절 낭종

이는 손목의 뒷편이나 손가락 마디에 있는 관절 주변에 생긴 액체 덩어리를 뜻합니다. 보통 신경절 낭종은 손목이나 손가락 관절에 생기는데 10%정도는 다른 부위에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종기나 연조직 성장, 건염, 통풍, 감염, 다발성 경화증, 경피증, 다발성 근염 등이 해당되며 별다른 조치없이 갑자기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신경절 낭종은 15~40세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령대나 성별에서 더 자주 나타는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불편함이나 심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낭종이 더 커지지 않도록 자극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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