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 하다면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다면

 

호흡이 제대로 고르지 못한다면 다른 원인이 있기도 하지만 심장과 직접 연결된 심부전일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여 호흡이 불안하며 이러한 모습은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등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심부전이 발생되었다면 스스로 개선하려기 보다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이때 조치받는 것으로 끝난게 아니며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심부전이 발생되는 원인 및 치료, 예방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세 이유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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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한 증세 이유 9가지

 

 

심장의 주된 기능은 혈액을 온몸에 순환시켜서 산소와 영양소를 구석구석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생명과 직결된 것이기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심부전이 발생하면 혈액이 온몸 구석구석 도달할 만큼 심박출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원래 숨이 차는 현상 자체가 격한 운동을 하거나 심하게 긴장하였을 때 발생하지만 심부전이 심해지면 일상생활 중에 가벼운 운동 중에도 나타납니다. 그래서 밤에 숨이 차서 잠에서 깨거나 이유없는 피로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잠을 자다가 호흡곤란을 자주 겪는 분들은 대개 비만이거나 심하게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부전으로 인한 호흡곤란일수 있으니 한가지 증상일지라도 어떤 원인인지가 중요합니다. 참고로 심부전은 고혈압과 심장과 직접적인 연결된 질환이 원인이 됩니다. 그 중에서도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좁아지게 되어 심장 근육에 제대로 혈액공급이 되지 않는 관상동맥 질환이 가장 많습니다. 관상동맥이 점점 막힐때 심장은 어떻게든 온몸 구석구석 혈액을 보내고자 관상동맥과 연결된 심장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심부전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심부전 진단

심부전이 발생되었다는 증상부터 파악되어야합니다.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모습과 더불어 피로감이 심하다면 의심단계에 들어가며 심부전의 진찰 및 청진하였을 때 이상 징후가 파악되는지 봅니다. 그러면서 혈액검사, x선 촬영, 심전도 등 일반적인 검사 및 초음파 검사 등을 거치고 심부전임을 진단합니다. 여기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혈액검사를 통해 심부전 여부를 알수 있는 뇌나트륨이뇨펩티드(BNP)의 표지사 검사입니다. 그리고 흉부 x선 촬영은 심장이 평소보다 커졌거나 물이 차있는지 쉽게 볼수 있습니다.

 

심부전 치료 및 예방관리방법

어떠한 질환이되든지 간에 시작점을 찍은 원인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만약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해 발생하였다면 관상동맥이 다시 원활하게 개선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약한 원인이라면 의약품을 복용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지만 판막관련 질환은 의약품 복용만 하지 않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조치를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심부전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완전히 나아진 것이 아니기에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에 초점을 두어야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과음 및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빠른 맥박수가 길게 이어지면 좋지 않으니 긴장을 빠르게 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심부전의 원인이 협심증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이었다면 해당 질환의 관리에 초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외로 사소한 것들이 심부전을 악화시키기도 하니 최대한 몸 사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부전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도움되지만 격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운동 자체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심부전으로 인해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잦다면 누울때 머리쪽 베개 부근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