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인가 온몸이 떨리는 증상이 발생되어 걱정이 많을때가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몇시간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되거나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로 심하다면 명확한 원인부터 파악해야합니다. 온몸이 떨리는 현상은 흔한 상황인데 떨리는 현상 자체가 오래 지속되는건 흔치 않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연히 떨리는 현상은 손에 주로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온몸 전체가 그러하다면 원인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의학기술 발전함에 따라 원인을 금방 찾아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원인이든지 간에 관리가 최우선되어야합니다.
본태성 진전
떨리는 증상의 원인을 찾아보았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요소이지 않나 싶습니다. 본태성 진전이라는 말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간단하게 보자면 알수없는 원인이라는 겁니다. 이는 거의 유전적인 내용에서 나오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보다 소뇌가 일찍 노화한다고 추측할 뿐입니다.
본태성 진전은 보통 손이나 발에 힘을 주었을 때 발생하는 편이며 마음이 진정되거나 음주를 하게 되면 증상이 약화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건강상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저절로 나아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당뇨나 고혈압처럼 한번이라도 노출된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챙겨야합니다. 그리고 의약품이 있긴 하지만 일시적이거나 증상만 어느정도 나아질 뿐 온전히 되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보통 의약품이 처방될 때 베타 수용체 차단제라는 약이 처방되는데 이는 혈압을 떨어뜨리거나 심박수를 느리게 하는 부작용이 있기도 하니 연령층이 높은 분들이나 저혈압인 분들은 복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정서적인 불안증으로 인해 본태성 진전이 있을 때 신경안정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생리적 진전
이는 본태성 진전과 반대되는 말로 선천적인 측면보다는 후천적인 측면을 뜻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된 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감, 심한 피로감, 많은 카페인 섭취 등을 하였다면 생리적 진전으로 인해 온몸이 떨릴 수 있습니다. 당연히 긴장되면 떨리기도 하지만 여기서 얘기하는 떨림은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을 뜻합니다.
다른 원인에 비해 다행인 점은 스트레스나 긴장상태, 카페인, 질환 등처럼 생리적 진전이 유발된 원인만 개선되어도 증상 자체가 개선됩니다. 그래서 생리적 진전이라면 온몸이 떨리는 현상을 개선하려기 보다는 그것의 원인을 먼저 개선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떨림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인데 생리적 진전의 떨림이 심하면 더 자주 눈에 띌 뿐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생리적 진전의 원인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지만 때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 케어에 사용되는 테오필린, 알부테롤 등으로 인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파킨슨 병
이는 뇌간의 중앙에 있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됨으로 인해 움직임에 장애가 생긴 현상입니다. 참고로 도파민 신경은 뇌의 중추역할을 담당하여 사람이 생각과 원하는대로 몸을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입니다. 이때 파킨슨병은 도파민계 신경이 70%정도 손상된 후에 명확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파킨슨 병은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알츠하이머병과 비슷하고 퇴행성 뇌질환에서 2번째로 흔하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파킨슨 병에 노출된 사람들 중에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단 5%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원인은 금속 및 독소 노출, 머리 부상 등이 해당됩니다.
파킨슨병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손떨림, 느린 행동, 뻣뻣한 근육, 상체가 앞으로 기운 현상, 불안정한 자세,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몸 전체의 떨림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파킨슨병 환자들은 느린 행동으로 인해 단추를 채우거나 글씨를 써야되는 비교적 정교한 것을 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온몸이 떨리는 증상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떨리는 현상 자체가 굉장히 흔한 현상이지만 때로는 질환이나 명확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하나 따져보고 명확히 파악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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