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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른쪽 등 날개 통증 원인 4가지

by 소앤이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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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다가 언제부터인가 오른쪽 등 날개 통증 원인이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날개 통증은 살면서 누구나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생각되지만 자주 아픈 부위는 아닙니다. 그리고 날개 통증은 뼈 통증에 해당되기 때문에 부상을 당하지 않았는데도 통증이 있다면 심한 원인에 해당되는건 아닌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원인인지 단정지을 수는 없으니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고 다른 증상 여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책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고 보는 사람들은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이러한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뼈 뿐만 아니라 근육통증에 해당되기도 하니 다른 증상을 통해 어떠한 원인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 디스크

가장 흔한 원인을 살펴보자면 목디스크일 때가 많습니다. 목 디스크라고 하면 목 뒤부분에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디스크 주변 신경과 이어진 팔과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말로는 목 디스크라고 불리우지만 명확한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며 7개의 목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터지거나 삐져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크는 뼈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뼈가 움직일 때마다 원활할 수 있도록 일종의 큐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뼈를 너무 많이 움직였거나 어느정도의 충격이 가해져 디스크가 삐져나오거나 터져버립니다. 그러다보면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으로 발생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한 것처럼 신경을 압박하다보니 날개통증 뿐만 아니라 어깨, 손, 손목, 팔 등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 디스크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가벼운 측면에 속하다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의약품 처방으로도 충분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달정도 처방과 조치를 받아도 소용없거나 대소변 장애 및 보행 장애 등의 모습이 보인다면 단순한 조치만으로 나아지기 힘듭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담걸렸다의 표현이 해당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말은 어려워보이지만 단순하게 보자면 근육이 뭉쳤다는 의미입니다. 근육과 연관된 통증이다보니 해당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때 통증은 둔하고 쑤시며 깊고 넓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현기증이나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근육과 관련된 증상이다보니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했거나 부상,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해당되며 의외로 잦은 음주, 과로, 불규칙적인 숙면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한 근육 피로감 때문에 생겼다면 찜질이나 마사지, 휴식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오랫동안 방치된 경우라면 쉽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엔 호전되더라도 금방 재발합니다. 그래서 근막통증증후군이 있다면 빠른 시일내로 나아져야 합니다. 여기서 나아질 때 조치나 처방으로만 나아지려고 한다면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생활습관 개선이나 자세 교정처럼 개인적인 노력이 있어야합니다.

 

오십견

어깨 근육이 굳어버리는 것을 뜻하며 보통 50세 때 발생하다보니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식적인 명칭은 아니기에 지금까지 이 진단명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자면 만성적인 어깨 뭉침이나 결림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석회화건염, 충돌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십견은 휴식을 취한다고해서 나아지는 질환이 아닙니다. 이렇게 방치한다면 오히려 악화되는 질환이니 증상이 반복된다면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할 점으로는 어깨와 관련된 질환은 무수히 많기 때문에 한 가지 증상만으로 오십견이라 쉽게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대동맥 박리

통증이 참을 수 없듯이 찢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면 대동맥 박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극심한 통증이 가슴 앞쪽, 등쪽 견갑골 사이, 또는 배 위쪽에 나타나는 것이 주요증상입니다. 대동맥과 관련있다보니 심각한 질환인 것은 맞으나 이에 따른 전조증상이 딱히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동맥은 심장에서부터 나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큰 동맥입니다. 가장 큰 동맥이다보니 3개 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때 노화나 막혀버려 늘어나고 찢길 수 있습니다. 그 중 대동맥의 높은 혈압으로 혈관벽이 찢어지는 것을 대동맥 박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날개통증이나 극심한 가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동맥 박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을 잘 관리해야하며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외에도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여 몸관리를 해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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