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간지러울때 원인 및 해결방법은?

평소에는 괜찮았지만 어느순간부터 치아나 잇몸이 욱신거리거나 간질간질함 느낌이 들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이 생기곤 합니다. 이러한 가려운 이유는 원인이 다양한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원인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면 어떠한 증상에 의한 징후일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 및 조치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치아나 잇몸이 간지러운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치은염과 같은 치아질환부터 알레르기, 구강건조, 적합하지 않은 치아장치가 해당될수 있으며 때로는 호르몬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1. 치은염

잇몸 질환의 대부분은 치은염이라고 할 정도로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잇몸이나 치아 간지러움이 유발된다면 치은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은염은 세균감염으로 일어난 잇몸 염증이며 이를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심각한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해당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들여보다면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치석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흡연이나 당뇨병, 임신, HIV와 같은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 경구 피임약 복용 등에 해당된다면 치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치은염이 유발됬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조치를 받아야할 부분입니다.

 

 

2. 알레르기 반응

이는 치주 질환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섭취나 복용하는 음식 및 의약품에 의해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이나 의약품에 의해 입안에서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이러한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호르몬 변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해당되는 사항이며 임신, 월경, 폐경과 같이 호르몬 수치가 변하는 과정에서 잇몸이나 치아가 간지럽다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치아가 간지러운 것은 물론이며 때로는 잇몸통증 및 잇몸출혈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구강 건조

입에서는 사람이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침이 분비되면서 어느정도 수분감을 유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의약품복용이나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침분비가 원할하지 않거나 입이 빠르게 마르는 현상이 발생하여 구강 건조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구강 건조가 계속된다면 치아 간지러움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구강 건조가 자주 발생된다면 충분한 물 섭취와 더불어 음주나 흡연은 가급적 피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 치약을 사용하기 보다는 화학성분이 들어가있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여 보다 나은 치아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선하는 방법

개인이 스스로 집안에서 개선할수 있겠지만 정기적인 검진이나 스케일링을 통해 많이 개선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양치질은 최소한 하루에 두번은 해야 하며 양치질을 할때에 칫솔만 사용하기 보다는 치실을 동시에 사용해서 치아 사이에 있는 치석들을 제거한다면 많이 나아지실 겁니다. 만약 칫솔을 구할수 없거나 양치질을 할수 없는 환경이라면 적어도 입안을 헹구어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치아나 잇몸을 자극할수 있는 음식 섭취를 피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산 성분이 강한 음식이나 맵거나 단 음식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니 치과에 방문하여 진단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바로 알아야할 개선방법

그리고 치아나 잇몸 가려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에는 소금물이나 얼음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물은 아이에게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으니 성인에게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소금물을 입안에 헹구실때에 입안에서 부드럽게 헹구고 뱉어내야 합니다. 소금물을 머금고 뱉는 것만으로도 가려움이나 자극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출혈이나 질환 등을 앓고 있다면 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다음으로 얼음을 통해 가려움이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당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린이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얼음을 활용하는 것은 그리 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