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피물집 원인 및 어떻게 해야할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입안 피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구내염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특히 피물집 같은 건 불어난 돌기에 피가 찬 현상이라 생활함에 있어서 굉장한 불편감을 가져다 줍니다.

 

게다가 피가 가득찬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큰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입안 피물집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피멍이라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피부 겉면의 손상없이 피하출혈이 발생하여 피부밑에 피가 그대로 고이면서 빨갛게 보이게 됩니다. 오늘 얘기할 피물집같은 경우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으로 입 안쪽 점막에 피가 있는 상태이며 피부밑에 피가 고이게 되면서 피물집이 잡힌 것입니다.

 

 

원인 첫번째, 스트레스

입안 피물집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스트레스를 뽑을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이나 과도한 피로감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면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어야 하며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자신만의 스트레스해소법을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평소에 구강관리를 잘하지 못하여 생기기도 하는데 매일 양치질을 못하거나 똑같은 칫솔로 몇달간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피물집이 생겼다면 칫솔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원인 두번째, 영양소 결핍

입안 피물집이 나는 다른 이유로는 영양소 결핍이 있는데 엽산이나 철분, 비타민 B2가 부족할 경우에도 해당 현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부족한 영양소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자신에게 영양소가 부족한 사실을 안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영양소마다 결핍증에 대한 증상들이 있으니 찾아보시고 자신이 해당이 되는지 안되는지 체크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외상성 양성 혈종이라 하여 입안 점막을 치아로 씹어 피멍울이 잡히는 현상을 뜻합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 자신도 모르게 입안을 씹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터트리지 마세요

이럴 경우 입안이 찢어져 피가 나는 경우가 있겠지만 피부가 찢기지 않아 피부밑에 피가 고이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보통 입안에 피물집은 딱히 뭘 하지 않아도 10일이면 자연스럽게 나아집니다.

 

하지만 중간에 고의적으로 터트린다면 2차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니 되도록이면 터트리는 행동은 자제해주시고 바로 개선을 원하시면 병원을 찾아가 조치를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피멍울이 한달이상 지속이 된다면 악성혈종일 가능성이 높기에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