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허리 뒤 통증 이유 총정리

때로는 오른쪽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명확한 이유를 찾지 못한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방 나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쪽 허리 뒤 통증은 원인이 의외로 여러가지 있으며 해당 부위에는 신장이 주로 위치하고 있지만 그외 근육, 장, 충부, 난소가 있기도 하여 해당 부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오른쪽 허리 뒤 통증에는 어떠한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원인을 알아보기에 앞서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은 자신이나 주변 지인이 오른쪽 허리 뒤 통증을 앓고 있다는 것이죠. 이는 별거 아닌 증상으로 보이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진행되지 못한 경우, 평소에는 괜찮지만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 실금이나 발열 및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통증의 모습이 보인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정밀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오른쪽 허리 뒤 통증 원인 1. 근육 또는 척추 문제

많은 성인 분들이 근육이나 척추로 인해 허리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노화나 잦은 운동 및 노동으로 인해 척추 디스크 퇴행이나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찢어져 생긴 증상입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중증도에 따라 다르며 처음에는 물리적인 측면에서 개선하려 할겁니다. 하지만 사태가 심각하다면 추가적인 개선방법이 들어갈 것이며 시간 또한 오래걸릴수 있습니다.

 

오른쪽 허리 뒤 통증 원인 2. 신장 문제

신장은 허리 뒤의 양쪽에 위치해 있는데 해당 부위에는 신장 감염이나 신장 결석으로 인해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은 소변에서 발견되는 과도한 미네랄이나 염분이 하나의 작은 돌처럼 뭉치게 되어 결석형태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신장 결석 자체가 아무런 통증이 없기도 하지만 요관을 막게 되면 소변이 지나가는 흐름을 막아버려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장결석은 통증뿐만 아니라 소변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자주 소변이 마렵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그 다음으로 신장 감염은 대장균과 같은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균은 대장에서 살고 있으며 요관을 통해 방광이나 신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배뇨 시 작열감, 악취나는 소변 등의 모습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신장 감염은 크게 아프지 않지만 방치하면 할수록 점점 심각해져 추후에는 발열, 오한, 구역질 및 구토와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 허리 뒤 통증 원인 3. 충수염

이는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맹장염입니다. 이 감염은 맹장이 부어오르게 하는데 처음에는 배꼽 근처에서 통증이 생겼다가 점점 오른쪽으로 이동되면서 오른쪽 허리 뒤 통증으로 번질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가 있으며 맹장염이 의심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맹장이 계속해서 부어오르다보면 결국 터져버려 감염된 내용물이 복부로 퍼지게 될수 있습니다.

 

오른쪽 허리 뒤 통증 원인 4. 자궁 내막증

이는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원인인데 자궁 조직이 자궁 내부가 아닌 외부로 자라는 현상입니다. 10명의 여성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꽤 흔한 현상이며 외부로 자라난 부위나 방향에 따라 통증의 위치가 달라지게 됩니다.

 

조직이 오른쪽 난소 또는 나팔관에서 자라나게 되면 그 주변에 있는 장기와 조직을 자극하여 오른쪽 허리 뒤 통증이 발생하여 경련까지 일어날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른쪽 허리 뒤 통증 원인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보통은 근육이나 척추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지만 심할 정도로 아프다면 신장이나 맹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임신 징후나 고환 비틀림이 해당되기도 하나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따로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오른쪽 허리 뒤 통증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 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