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똥같은변을보는 이유 5가지
사람의 변 모양은 당사자의 건강상태를 어느정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변의 모양만 보아도 건강한 상태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판별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배변의 모양은 매우 다양한데 그 중에서 염소똥처럼 동글동글하고 작은 모양이 될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꽤 많은 분들에게 나타나고 있으며 방치해도 될 부분인지 심각한 상황을 의미하는 것인지 헷갈리실 겁니다.
당연히 염소똥 같다는 현상만 있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그만큼 소화계가 좋지 않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개선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렇다면 대변이 염소나 토끼똥처럼 동글동글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소똥같은변을보는 이유
원인 첫 번째, 적은 섬유질 섭취
대변의 크기는 섭취하는 섬유질의 양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섬유질은 보통 채소 및 과일, 곡류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식물성 섬유질은 대변의 부피를 더하고 발효되어 그만큼 잘게 부서지지 않도록 젤을 형성합니다.
그래서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만 한다면 대변은 부드럽고 장을 통과하기 쉽습니다. 그와 반대로 섬유질의 양이 부족하다면 장을 통과하기 어려워 그만큼 수분 흡수가 많아져 딱딱해지고 작은 조각으로 나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섬유질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21~38g 정도 섭취해야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15g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라즈베리, 완두콩, 아보카도, 치아시드, 아몬드, 오트밀 등이 있습니다.
원인 두 번째, 적은 물 섭취
섬유질의 양이 적으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데 시간이 걸려 그만큼 수분 흡수가 많아집니다. 이처럼 대변에 수분이 없다면 딱딱하고 부서지기 쉬워 불편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충분한 물 섭취가 되어야하며 이를 대체할 식품은 과일, 채소, 허브차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체할 식품을 주로 먹는 것보다는 최대한 물을 섭취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마실 적당한 물의 양은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리터가 누구에게는 너무 많을 수 있고 누군가는 오히려 부족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은 양의 물섭취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양을 늘려보시길 바랍니다.
원인 세 번째, 생활
평소에 앉아있는 생활을 많이 한다면 그만큼 배에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소화를 늦춰 염소똥처럼 동글동글한 대변이 나올수 있습니다. 특히 앉아있을 때 무릎을 가슴쪽으로 올려 쪼그려 앉는 자세는 배를 굉장히 압박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는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중간마다 일어나서 움직이거나 산책을 하여 소화가 늦춰지지 않게끔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하루에 30분정도 걷거나 가벼운 조깅으로 장 근육이 약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원인 네 번째, 특정 의약품
의약품은 인위적으로 신체의 기능을 억제하거나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원치 않은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변비가 유발될 수 있는 건데 제산제, 항우울제, 칼슘 채널 차단제, 이뇨제, 철분 보충제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의약품이나 보충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모두 변비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의약품으로 의심된다면 전문의에게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원인 다섯 번째, 건강상태
조약돌처럼 작은 대변은 보통 섬유질이나 수분의 부족이지만 때로는 당사자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발생합니다. 변비를 유발시킬수 있는 건강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우울증, 자궁 근종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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