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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등뒤 왼쪽 통증 원인 5가지

by 소앤이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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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뒤 왼쪽 통증 원인 5가지

평소에는 딱히 아픈 곳이 없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등뒤 왼쪽 통증처럼 특정 부위가 아파서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때가 있습니다.

 

등 통증은 복통처럼 매우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척추나 근육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때로는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단순한 통증으로 그치지만 누군가는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나 둔탁한 느낌의 통증을 느낍니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통증 뿐만 아니라 압력이 느껴지며 특정 움직임을 가져갈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등뒤 왼쪽 통증의 원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뒤 왼쪽 통증 원인

 

 

 

원인 첫 번째, 근육 긴장

높은 쪽의 등 통증이 발생한다면 근육 긴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있는 업종에서 일하거나 자주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근육 긴장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단순 작업이 많은 업종에서 일하시거나 많은 양의 집안일, 너무 무거운 물건을 자주 옮기는 일을 하신다면 이로 인해 등쪽 근육에 무리가 오기도 합니다.

 

참고로 근육 문제로 발생하는 통증은 둔한 통증이나 강렬하게 타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두 번째, 허리 디스크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있으며 일종의 쿠션역할을 해줍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거나 특정 부위를 많이 사용하다보면 디스크가 삐져나오거나 터지게 되어 통증이 느껴질수 있습니다.

 

여기서 디스크가 삐져 나오게 되면 주변에 있는 근육이나 신경에 압박을 주어 그만큼 해당 부위의 통증이 더욱 커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등뒤 왼쪽 통증처럼 가운데가 아닌 다른 방향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이뿐만 아니라 무감각증, 팔이나 다리까지 확산되는 증상, 서있거나 앉은 후 심해지는 통증, 근육 약화, 따끔거리거나 작열감, 특정 움직임을 가져갈때마다 심해지는 통증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원인 세 번째, 췌장염

등뒤 왼쪽 통증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며 췌장에 염증이 발생한 현상입니다. 췌장은 위장 뒷편에 위치해 있으며 음식을 소화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효소를 배출하고 포도당을 관리하는 방식을 조절해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췌장은 좌측 상복부에 위치해 있는데 다른 소화기관에 비해 등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왼쪽 등 통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리고 체함, 메슥거림, 압통, 알수없는 체중감소, 팽만감, 발열, 잦은 딸꾹질 등이 발생합니다.

 

췌장에 문제가 있다면 최대한 저지방 건강식을 지켜야 하기에 고기류, 튀긴음식, 유제품, 카페인, 알코올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끼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흡연도 마찬가지니 흡연을 하고 계신다면 금연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원인 다섯 번째, 신장 결석

신장은 허리 양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뇨기관에 해당되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영양소나 요소가 뭉치게 되어 결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다른 요로기관에서 생성되기도 합니다.

 

신장 결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부위에 위치하거나 통로를 막게 되면 심각한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혈뇨, 구토, 구역질, 악취나는 소변, 오한 및 발열, 잦은 소변, 적은 양의 소변 등의 모습이 발생합니다.

 

신장 결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만나는 게 좋지만 우선적으로 매일 8~12잔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 물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면 레몬주스나 석류주스로 대체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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