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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변에 흰 점액질이 묻어 나올때 원인 5가지

by 소앤이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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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에 흰 점액질이 묻어 나올때 원인 5가지

평상시에는 대변을 보더라도 크게 걱정될 부분은 없었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대변에 흰 점액질이 묻어나와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두번 발생하고 나아진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발생된다면 질환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점액은 두껍고 신체 속에 있을 때는 조직과 기관을 보호하는 윤활제입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으로 조직과 기관을 지킨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변에 점액이 묻어나오는 것은 별거 아닐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질환이나 증후군으로 인해 대변에 흰 점액질이 묻어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하니 추가적인 증상을 살펴보시면서 나아지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변에 흰 점액질이 묻어 나올때 원인

 

원인 첫 번째, 염증성 장 질환

이는 소화기관에 생기는 염증을 의미하는 것이며 흔히 알려진 질환으로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습니다. 이들은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가지 않지만 매우 고통스럽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을 느끼게 할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유전적 요소, 면역력 저하, 흡연, 연령 등이 있으며 평소 먹는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증상으로는 설사, 대변 흰 점액질, 혈변, 체중감소, 빈혈, 복통 등이 있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을 개선하고 한다면 다량의 수분 섭취, 금연, 꾸준한 운동, 비타민이나 미네랄 섭취(보충제), 다양한 음식 섭취 등의 방법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질환은 일상생활에 굉장한 불편감을 주지만 꾸준한 관리가 있다면 많이 나아질수 있습니다.

 

원인 두 번째,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대변에 흰 점액질이 나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증후군이기도 합니다. 이는 복통, 경련, 팽만감, 가스참, 변비 및 설사, 대변 점액질이 발생하며 팽만감이나 가스차는 듯한 느낌은 배변 후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아직까지 명확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과 면역력의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관리해주고 장 건강을 높여준다면 나아질수 있다는 말들이 있곤 합니다. 이처럼 장과 관련이 있다보니 이와 연관되어 개선될수 있는 방법들은 다양합니다.

 

그래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스트레스 관리, 많은 양의 물 섭취, 적은 양의 식사, 카페인 및 음주 피하기, 튀기거나 매운 음식 섭취하지 않기,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등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원인 세 번째, 장염

이는 오염된 음식이나 미생물 및 유독 물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발생되는 염증이며 대부분 심한 증상을 보여 며칠동안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흔히 알려진 장염은 바이러스성 장염이 있는데 음식과 관련된 염증이다보니 식중독도 동시에 바라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바이러스성 장염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노로바이러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인에 따라 증상 차이나 잠복기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고 72시간 이내에 구토 및 설사, 복통,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증상만으로 원인을 밝혀내기엔 힘듭니다.

 

다만 바이러스성 장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며칠안으로 금방 나아질수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며칠동안 충분한 휴식과 많은 양의 물 섭취만 해주어도 나아질 부분입니다.

 

원인 네 번째, 흡수 불량

말 그대로 어떠한 영양소가 흡수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동양인들 중에서 무려 70%가 앓고 있다는 유당 불내성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유당 불내성은 모든 유제품에 포함되는 것이며 실제로 유제품은 소화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당 불내증을 앓고 있다면 이와 정반대로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유제품을 먹고 변비가 나아진다고 느꼈지만 알고보면 신체에서 소화장애가 발생되어 설사로 이어지는 현상일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사자가 유제품에 민감하다고 느껴지거나 유제품만 먹으면 배변활동이 원활하다고 느껴진다면 유당 불내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 다섯 번째, 낭포성 섬유증

체내에는 조직과 기관을 보호하고자 하여 체액이 기본적으로 생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요소로 인해 너무 많은 체액이 생성되어 폐와 이자에 이상이 발생되어 소화효소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체액이 많이 생성되면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두꺼운 점액으로 되는데 이 두꺼운 점막으로 인해 쉽게 세균에 감염되고 간 질환, 호흡 및 소화문제 등이 유발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대변 흰 점액질만 발생하고 호흡이나 다른 소화문제 등의 현상이 전혀 없다면 낭포성 섬유증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낭포성 섬유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만나 정밀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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