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간질간질 하면서 기침이 나요 원인 5가지

목이 간질간질 하면서 기침이 나요 원인 5가지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어느날부터인가 목이 간지럽고 기침을 자주하여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수 있습니다. 기침을 할때도 강하게 하는가하면 누군가는 작은 기침을 자주 반복합니다.

 

목에 해당되는 질환에는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긴장, 역류성 식도염, 과도한 알코올 섭취, 흡연, 감염, 쇼그렌 증후군 등이 해당되며 원인에 따라 전문의를 만나 진단을 받아보셔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원인은 알레르기와 관련이 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증상이 발생한다면 알레르기가 아닐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나는 원인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이 간질간질 하면서 기침이 나요 원인

 

 

원인 첫 번째, 알레르기

목구멍이 가렵다고 느껴진다면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동물 비듬, 먼지, 특정 식품 섭취, 곰팡이, 꽃가루 등에 반응한 것으로 신체의 면역 시스템이 특정 알레르기에 반응하여 생긴 현상입니다.

 

알레르기는 매우 가벼운 증상부터 심한 기침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여주는데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진단을 받아 보다 명확한 원인을 파악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는 요소만 피해준다면 금방 나아질 부분이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원인 두 번째, 역류성 식도염

최근에 들어 역류성 식도염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잠자기 3시간 안쪽으로 음식 섭취를 하였거나 식사를 한뒤 바로 눕는 습관, 잦은 음주, 과체중, 당뇨병 등에 해당될수록 역류성 식도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에 노출되면 해당 증상과 더불어 빈번한 속쓰림, 삼키기 어려움, 흉통 등이 발생되는데 이를 개선하고 싶으시다면 위에 적혀있는 위험요소에 해당되지 않으려 해야하며 금연, 기름진음식 및 튀긴음식 제한, 카페인 제한 등을 지켜준다면 빠르게 나아질수 있습니다.

 

원인 세 번째, 감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비동염을 뜻인데 많은 사람들이 부비동염을 제대로 나아지지 않아 3개월 이상 지속되어 만성 부비동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부비동이란 코 주변에 있는 빈 공간을 말하는 것인데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제대로 환기 및 노폐물 배설이 되지 않아 분비물이 고여 염증으로 발생할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을 경험한다면 주로 누런 콧물, 안면 통증, 후비루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부는 목이 간지럽거나 기침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3주 이상 지속적인 만성 기침을 하고 있다면 부비동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 네 번째, 종양

이는 일차적으로 발생하였다기 보다는 상기도 감염이나 결핵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의해 발생한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종양의 크기나 상태를 파악해야하니 정밀 검사가 있어야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간지럽거나 기침을 하지 않고 후천적으로 발생하였다면 다른 염증성 질환이나 갑상선 질환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통 종양은 면역력이 증진됨에 따라 나아지곤 하지만 다른 곳에서 전이되어 발생하였거나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기도 압박이 될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지켜보아야할 부분입니다.

 

원인 다섯 번째, 쇼그렌 증후군

흔치 않지만 쇼그렌 증후군으로 인해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자주 나올수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은 신체에서 밖으로 분비하는 외분비샘에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침투하여 구강 건조 및 안구 건조를 유발시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보통 4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나타나며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소, 감염, 자율신경계 장애, 호르몬 이상 등으로 뽑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증상에 따라 개선방법이 다를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증상 완화를 위해 인공눈물, 인공타액, 잦은 물섭취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불편감만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