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묵직해요 원인 5가지

아랫배가 묵직해요 원인 5가지

평소에는 괜찮았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아랫배가 묵직하다고 느껴지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때가 있습니다. 소화기능장애처럼 큰 문제가 아닐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여성의 경우 생식기관과 연관성이 있기에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기도 합니다. 가벼운 생리통부터 시작해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와 전혀 관련없는 스트레스 및 피로, 평소에 먹는 음식으로 인해 발생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랫배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원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랫배가 묵직해요 원인

 

원인 첫 번째, 변비

아주 단순한 원인이며 남녀노소 할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겪는 증상입니다. 사람이 음식을 섭취하여 대장을 지나갈때 수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대변이 장에 너무 오랫동안 머물고 있으면 그만큼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변이 딱딱해지는 현상을 발생합니다.

 

이를 변비라고 하는데 이유로는 장근육 약화, 스트레스, 저섬유질 식단, 운동부족, 탈수, 배변 충동 지연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근육 약화에 해당된다고 볼수 있는데 평소에 너무 걷지 않아 생긴 현상입니다.

 

사람이 걸을 때 배의 힘을 주게 되는데 이를 반복하다보면 장 근육이 활발해져 변비를 개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변비를 겪고 있다면 걷는 시간을 많이 주어 개선하는 방법을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원인 두 번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걸리는 증후군이 아니었지만 최근에는 매운음식이나 튀긴음식을 많이 먹고 식사 시간이 불규칙적인 상황이 많아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불리는 질환과 별개인 부분이며 증상의 정도나 기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배의 묵직한 느낌과 더불어 설사, 가스참, 복통 및 경련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변비와 마찬가지로 걷는 운동을 많이 해주시고 튀긴 음식이나 매운 음식 피하기, 스트레스 관리, 적은 양의 식사, 카페인 제한, 알코올 섭취 제한 등을 실천해준다면 충분히 나아질수 있습니다.

 

원인 세 번째, 생리통이나 월경전증후군

여성들은 가임기동안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하게 되는데 몸 상태에 따라 전에 없었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생리를 하더라도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없더라도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배의 묵직함이나 발열, 특정 부위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생리는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흡연, 20세 미만, 임신 이후, 빠른 생리경험 등에 해당될수록 통증이나 증상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통증이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따뜻한 목욕, 복부 마사지, 온열패드 사용, 요가 및 간단한 운동, 비타민 보충제 복용 등이 있습니다.

 

원인 네 번째, 골반 염증성 질환(PID)

여성 생식기관에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5%의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유해한 박테리아가 침투하여 성병과 연관성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한 혈액으로 들어간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만들수 있기에 방심해선 안될 질환입니다.

 

골반 염증성 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으로는 25세 미만 성관계 경험자, 여러 명과의 성관계, 피임도구 없이 성관계, 생식기관 질환 경험자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하복부 통증, 묵직함, 발열, 고통스러운 성관계나 배뇨, 불규칙적인 출혈, 질 분비물 등이 해당됩니다.

 

이는 질환이자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아졌다고 해서 항생제를 더이상 복용하지 않는다면 다시 재발할수 있기 때문에 나아진 이후에도 조심해주어야할 부분입니다.

 

원인 다섯 번째, 방광염

아랫배가 묵직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방광염과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부어오른 부위에 따라 묵직하다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요로감염이라고 불리는 데 요로 중에서도 방광에 감염이 일어난다면 방광염으로 부릅니다.

 

일반적인 방광염 증상으로는 잦은 배뇨 충동, 악취나는 소변, 배뇨 이후에도 개운치 않은 느낌, 성관계 시 통증, 혈뇨, 배의 묵직함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은 세균성 방광염에 해당되어 박테리아가 침투한 상황을 뜻합니다.

 

방광염 종류에 따라 개선되는 방법이 모두 다르지만 세균성 방광염이라면 심각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