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끔거리는 증상 3가지 원인

가슴이 따끔거리는 증상 3가지 원인

평상시에는 딱히 아픈 곳이 없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가슴이 따끔거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되어 불편함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별거 아닐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질환의 징후일수 있으니 다른 증상은 없는지 지켜보아야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슴이 따끔거리는 현상이나 증상을 겪으면 혹시나 심장 주변의 혈관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하곤 하는데 이런 경우는 관상동맥질환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면 가슴이 따끔거리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 원인

 

 

원인 첫 번째, 역류성 식도염

가슴통증이나 작열감, 따끔거림 등이 나타난다면 44% 가량이 역류성 식도염에 해당될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는 위장에 있는 강한 산 성분인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를 자극한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소화장애질환에 해당되기 때문에 가슴통증 및 따끔거림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잦은 트림, 속쓰림, 신물, 음식을 삼키기 힘든 현상 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수히 많은데 대부분은 식습관이나 생활자세에 있습니다. 우선 튀긴음식, 매운음식을 많이 먹거나 잦은 음주, 많은 양의 탄산음료 섭취 등에 해당된다면 위험성이 높아지며 또한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습관도 굉장히 크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섭취 후 3시간 이후에 눕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역류성 식도염은 원인이 되는 요소만 제거해준다면 금방 나아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하여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습관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원인 두 번째,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가지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제때 풀지 못하고 쌓이다보면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생각보다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얘기하는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불안감, 우울감을 모두 통틀어서 얘기하는 것으로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발생하는 현상이 일정하지 않으며 전문의를 만나 정밀검사를 진행해도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면 가슴이 따끔거리는 현상만 있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답답함, 숨막힘 등의 현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심리적인 원인으로 특정 부위의 증상이 있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증상에 대해 계속해서 신경쓰고 걱정한다면 이러한 생각들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역효과가 날수 있습니다. 그러니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신경쓰지 않고 여가생활을 즐긴다면 충분히 나아질수 있습니다.

 

원인 세 번째, 근골격계 이상

역류성 식도염 못지 않게 굉장히 흔한 원인으로 가슴에 있는 근육이나 근육막이 늘어난 상황에서 숨을 깊게 쉬거나 특정 움직임을 가져갈 때 따끔거리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근골격계 이상은 특정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가슴 전체에 증상이 나타나기 보다는 한 부위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있는 부위를 눌렀을 때 그 부위는 물론이며 주변에 있는 압통점이 반응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부위만 따끔거린 상태에서 그 부위를 눌렀을 때 다른 부위도 압통점이 반응한다면 근골격계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골격계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부상,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의한 부담, 과한 운동(헬스나 골프 등), 갈비연골염 등이 있습니다. 가벼운 근골격계 이상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아지기 마련이지만 따끔거림이 심하거나 일주일이 넘도록 느껴진다면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근골격계 이상은 부상이나 과한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증상일수 있으나 때로는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황일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를 인지를 하고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