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 원인 5가지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 원인 5가지

평소에는 괜찮았지만 어느날부터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워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균형감각이 무너진 상태로 잠시동안만 휴식을 취해주어도 충분히 나아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휴식만 취해도 나아질수 있는 부분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질환에 해당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누군가는 전문가를 만나 단번에 원인파악이 되는가 하면 누군가는 어디를 방문하여도 제대로 원인을 찾지 못해 길게는 20년동안 앓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다면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운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움 원인

 

1. 잘못된 자세

흔히 이야기하는 거북목이 대표적인데 이는 평소에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된 현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여 발생하곤 하지만 집안일을 하는 분들에게 유발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자세를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스트레칭을 하여 목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거북목이 지속되면 목을 지나가는 신경에 압박이 생겨 그만큼 어지러움증이나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심해지다보니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2. 부비동 두통

평소에 비염, 코막힘 등이 자주 발생한다면 이로 인해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다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부비동은 코 옆의 빈 공간을 의미하는데 이 곳에 콧물로 가득차게 되면 얼굴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비동에 콧물이 가득차게 되면 단순하게 콧물이 가득찬다는 의미보다는 콧물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작용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다른 질환으로 번져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부비동 질환을 가진 분들은 오랫동안 앓고 있었기에 만성질환처럼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턱 관절 이상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워 여러군데를 방문하여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분들은 대부분 턱 관절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두통이 발생하면 신경계를 방문을 하는데 그곳에서는 턱 관절을 관찰하지 않아 원인을 찾을수 없다고 합니다.

 

턱 관절의 위치가 틀어지게 되면 목을 통과하는 신경계에 압박을 주어 해당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런데 턱 관절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분들은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여 몇 십년 동안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입이 크게 벌려지지 않거나 이명, 어깨나 목 결림 현상도 발생한다면 턱 관절 이상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4. 긴장성 두통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 및 불안증세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을 의미합니다. 두통이라고는 하지만 배탈, 잦은 피로감, 얕은 호흡과 같은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긴장성 두통의 증상으로는 눈 뒤 통증, 머리 압박감, 머리에 띄 형태로 느껴지는 통증, 두피 부드러움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상당히 빠르게 개선될수 있지만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심각하지 않다가 특정 상황에 돌입하면 심한 통증을 발생하기도 하는데 스트레스 관리, 알코올 및 카페인 제한, 명상, 충분한 숙면 및 물섭취만 이루어져도 충분히 나아질수 있습니다.

 

5. 귀 감염 및 이상

두통이나 압박감 뿐만 아니라 귀나 관자놀이, 턱 등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귀는 듣는 역할만 담당하지 않고 귀 속에 있는 전정기관을 통해 균형감각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귀 감염과 같은 이상현상이 발생하면 균형감각에도 영향을 끼쳐 해당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는 굉장히 흔한 현상이며 원인으로는 귀 속에 찬 물기, 파열된 고막, 귀 압력 및 외상, 과도한 귀지, 외이염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개선방법이 다양하지만 최대한 귀를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이어폰이나 헤드셋, 스마트폰이 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샤워나 목욕 후에 면봉으로 물기를 제거하기 보다는 헤어드라이기를 멀리하여 말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