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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 원인과 개선법

by 소앤이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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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쥐가나는 증상 원인과 개선법

갑자기 머리가 쥐가 나거나 저려서 걱정하신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잠깐동안 쥐가 났다가 금방 나아진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 주기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질환에 의한 반응이 아닐지 생각하곤 합니다.

 

보통 저리는 현상은 팔과 다리에 주로 나타나지만 때에 따라서는 머리도 저리는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의 원인과 개선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들은 대부분이 심각하지 않지만 드물게는 심각한 질환일수도 있습니다.

 

1. 감기

환절기를 맞게 되면 급격한 온도차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감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코감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축농증이라 불리는 현상이 지속되어 주변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결국엔 머리가 저리는 현상을 가져다 줄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해당 부분이 많은 상황은 신체에서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그중에서 노르 에피네프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한 부위로 피를 쏠리게 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혈액이 적어지는 머리에서 쥐가 날수 있습니다.

 

3. 편두통

이는 머리 한쪽이나 양쪽에 강한 욱신거림이나 저린 현상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편두통은 머리의 혈액의 흐름을 압박하여 생기는 것으로 따끔거림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참고로 해당 증상은 여성의 18%가 한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현상이라 볼수 있습니다.

 

4. 부상

머리에 부상을 입어 뇌 내부에 있는 신경이 손상된 증상으로 무감각이나 저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신경이 손상을 입은 정도에 따라 증상의 강도가 달라지며 심각할 경우에는 안면 마비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5. 잘못된 자세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의 원인으로는 평소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해당될 가능성 또한 높다고 봅니다.

 

특히 주부나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해당이 됩니다. 이는 몸보다 머리가 앞으로 나온 거묵복 증상 때문에 심장에서부터 머리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아 머리가 저린 현상이 발생한는 것입니다.

 

6. 당뇨병

고혈당과 관련된 일반적인 대사장애를 뜻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에 노출이 되고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가지 증상들이 유발되곤 하는데 그 중에서 머리가 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보통 당뇨병에 의해 머리가 저릴 정도라면 뇌신경 손상까지 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뇨병에 의해 뇌신경 손상을 입는 현상이 거의 없지만 고령자일수록 뇌신경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7. 의약품 복용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의 원인은 의약품의 복용에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동안 많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 자주 나타날수 있으며 일부 항 경련제에서 유발되기도 합니다.

 

만약 많은 약을 복용하고 계신다면 복용 시간의 여유를 두거나 약을 복용하는 시간 사이에 간식이나 식사를 하여 섞이지 않게끔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머리가 저린 증상이 심하다면 처방해준 전문의에게 찾아가 상담받아보셨으면 합니다.

 

8. 질환 및 증후군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은 뇌 신경에 영향을 주어 머리가 저린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에도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C형 간염
  • HIV(에이즈)
  • 대상포진
  • 뇌염
  • 섬유근육통
  • 낭창
  • 류마티스 관절염
  • 길랑바레증후군
  • 쇼그렌증후군

그리고 다음과 같은 때에도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고혈압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뇌졸중
  • 뇌종양
  • 비타민 B-12 결핍
  • 전해질 불균형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 개선법

머리가 저린 현상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 질환에 노출된 것이 아니어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모습을 방지하고자 하여 생활습관 부분에서 개선할 점들이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 스트레스 줄이기
  • 명상이나 가벼운 산책 즐기기
  • 규칙적인 운동
  • 바른 자세 유지하기
  • 수분 섭취

이렇게 개선법을 보면 별다른게 없어 보이지만 이렇듯이 머리에 쥐가나는 증상들은 대부분이 스트레스나 면역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만 개선해주면 대부분 금방 나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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