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 증상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 증상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어느순간부터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금방 가라앉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질환과 연관이 있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눈은 우리가 생활하는 부분에 꼭 있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 민감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눈에 통증이나 여러가지 현상들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1. 이물질

눈에 이물질에 들어갔을 때에 눈에 통증이나 여러가지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먼지나 속눈썹 등 뿐만아니라 입자가 굉장히 작은 입자나 화학물질 같은 경우에도 같은 반응을 유발합니다.

 

이 반응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눈 자체에서 작용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길어도 하루안에 나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학물질이 직접 눈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 다른 문제로 인해 눈 통증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원인 2. 건조한 눈 (피로)

이 부분이 가장 많이 해당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흔한 현상입니다.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일수록 해당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떠나서 눈이 너무 마르거나 점액의 균형이 깨져버려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곳을 오랫동안 바라보아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1시간마다 10분씩 먼곳을 바라봐주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원인 3. 알레르기

봄날에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 민감한 사람일수록 빠르게 반응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는 눈이 가려운 것이 특징이며 기침 및 콧물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약이나 점안제,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로 인해 알레르기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알레르기와 감기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감기는 기침이나 재채기 및 눈물이 나지만 눈이 가렵지 않다는다고 합니다.

 

원인 4. 상처

보통 눈에 상처가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에 날리는 먼지나 모래로 인해 상처가 나기도 하며 잘못된 렌즈 사용으로 인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상처는 각막이라고 하는 안구 바깥 쪽을 긁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 통증은 물론이며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 증상과 더불어 빛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처는 며칠 안으로 금방 나아지지만 상처의 깊이가 심하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아야합니다.

 

원인 5. 눈에 있는 샘의 문제

눈에는 기름샘이라고 하는 것들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마이봄샘은 눈꺼품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기름샘입니다. 그런데 해당 부위에서 문제가 생겨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제대로 담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마이봄샘에서 충분한 기름을 만들지 않으면 그만큼 눈이 자극을 받으며 건조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원인 6. 의약품의 부작용

이는 평소에 드시는 약이 많을수록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의약품들은 대부분이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경미할 뿐인데 여러가지 약을 섭취하다보면 서로 섞여서 부작용이 크게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 증상이 대표적이며 소화불량이나 현기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약을 많이 복용하고 있다면 사이마다 시간간격을 많이두어 섞이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써져 있는 것들은 대부분이 현상에 대한 내용이지만 안검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다래끼 등처럼 질환과 관련된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이유든지를 떠나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눈 통증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방치하다보면 만성 눈피로가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