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이유 큰 4가지
평소에는 많이 아픈 곳이 없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눈이 빨개져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이유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자신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하여도 다른사람이 보았을 때 어딘가 아픈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실핏줄이 터진 현상은 눈압이라고 하여 눈의 압력과 연관이 있다보니 강한 재채기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고혈압이나 감염, 혈액응고장애 등으로 인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실핏줄 터진 현상은 무해한 상황이라 시력에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아래에 써놓은 글인 이유를 읽어보시고 자신은 어디에 해당되는지 살펴본뒤 그에 알맞은 조치를 받거나 대처방법을 실천해보셨으면 합니다.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이유
원인 첫 번째, 갑작스러운 안압 증가
안압이 높아지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수 있으며 안압이 높아지다보면 눈에 있는 얇은 실핏줄이 터져 결막하출혈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출혈이라는 자체가 심한 현상으로 느껴질수 있지만 실핏줄은 금방 나아질수 있는 부분이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안압 증가의 이유로는 강한 재채기나 기침인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구토나 과도한 긴장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처럼 가벼운 이유로 인해 결막하출혈이 발생하였다면 시력이 변하거나 눈 앞에 보이는 분비물, 통증 등을 경험하진 않습니다.
원인 두 번째, 가벼운 부상
눈도 하나의 기관이며 굉장히 민감한 부위라 가벼운 부상만 있어도 실핏줄이 터져버려 눈이 빨갛게 물들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을 세게 비비거나 눈에 이물질 침투, 어딘가에 부딪힌 경우를 뜻합니다.
눈을 비빈다고 해서 모두 결막하출혈로 이어지지 않지만 주기적으로 비빈다면 결막하출혈 뿐만 아니라 눈 주변 피부도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눈 주변이 따갑거나 눈통증으로 이어질때가 있습니다.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결막하출혈이 나타났다면 갑작스러운 안압 증가처럼 금방 나아질 부분이니 문제될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눈을 너무 세게 비빈 다음에 하루이틀이 지나도 시력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발생한 것이니 진단을 받아보아야할 부분입니다.
원인 세 번째, 감염
주로 바이러스 감염을 뜻하는 데 흔히 알려진 명칭으로는 결막염, 아폴로눈병이 있습니다. 결막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원인이 알레르기라면 통증, 많은 눈꼽, 이물감, 눈꺼풀 붓기 등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폴로눈병 같은 경우에는 알레르기와 비슷한 결막염이지만 심할 경우에는 피눈물까지 유발하며 전염성까지 가지고 있어 주변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될 질환입니다. 참고로 문 손잡이를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감염으로 인해 결막하출혈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렌즈도 있습니다. 렌즈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만 청결하지 못한 렌즈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된다면 눈에 무리를 주어 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원인 네 번째,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는 다른 이유와 다르게 명확한 이유라기 보다는 위험요소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연령대가 높일수록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 이로 인해 결막하출혈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높은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보다 약한 자극에도 금방 실핏줄이 터져버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일차적인 원인이라기 보다는 이차적인 원인라고 봅니다.
그리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뿐만 나이라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분들도 위험대상에 포함되기에 자주 눈 실핏줄이 터진다면 눈 청결과 동시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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