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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4가지

by 소앤이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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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누군가는 밖에 나갔을 때 날씨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이 있지 않나요?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아 하는데 나 혼자 추위를 타고 있으면 무언가가 이상하다고 생각될수 있어요

만약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추위를 보통사람보다 많이 탄다는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게다가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해서 일상생활을 지내며 큰 방해가 되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추위를 남들보다 크게 잘 타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 아니기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파악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추위를 왜 많이 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1. 갑상선 기능 저하증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중대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탈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가 되는 것이며 이와 더불어 피로감, 우울증, 가늘어진 머리카락, 변비, 월경주기 변화, 낮은 심박수 등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갑상선염, 선천성, 의약품 부작용, 뇌하수체 이상 등 수많은 요인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된다면 진단을 받아보고 그에 알맞은 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셀레늄이나 비타민D,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도 개선되는 방법들 입니다. 참고로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을수록 해당 질환은 더욱 심각해져 갑니다.

 

 

 

2. 빈혈

일반적으로 혈액을 따라 적혈구가 온몸에 산소를 운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평상시보다 산소운반이 적어진다면 산소부족으로 인해 빈혈이 생겨 추위를 많이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더불어 피로감, 현기증, 심박수 증가, 두통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인 빈혈의 종류에는 철 결핍성 빈혈과 비타민 결핍성 빈혈로 나뉘는데 임신 중이거나 월경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철 결핍성 빈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은 철분을 보충하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의 결과로 인해 신장의 혈관이 손상되거나 여과를 담당하고 있는 사구체가 손상되는 현상을 당뇨병성 신증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백뇨 현상과 신장 기능 저하증이 발생되며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들 중 약 20%정도가 당뇨병성 신증을 겪습니다.

 

당뇨병성 신증을 앓게 되면 추위를 많이 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구역질, 식욕상실, 허약함, 피로, 근육경련, 빈혈, 붓기, 야간뇨 증가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당뇨병은 완전히 나아지기 힘든 질환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부터 가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4. 레이노병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중 하나로 추운곳에 노출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손이나 발가락 등의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피부색이 창백하게 변하는 질환입니다. 레이노병은 특이하게도 별다른 원인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젊은 여성에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발생하였다면 모든 손가락에 영향을 끼치며 처음엔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거나 일차성 레이노병이 아닌 이차성 레이노병이라면 위험요소에 따라 말초괴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레이노병이 발생하면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일시적인 완화가 되지만 꾸준한 관리와 조치를 받아야합니다. 관리에는 차가운 음식 피하기, 금연, 스트레스 관리, 꾸준한 운동, 카페인 섭취 제한 등이 있습니다. 의외로 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심리요법을 통해 레이노병을 개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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