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인가 온몸이 저리거나 찌릿한 느낌이 드신적이 있으신가요? 이렇게 별다른 문제없이 온몸이 저리고 찌릿찌릿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잠깐동안만 발생하였다가 완전히 나아질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유발되거나 한 번 발생하였을 때 오래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온몸이 저리고 찌릿찌릿증상 이라는 현상에 대해 어떠한 원인이 있는 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온몸이 저리고 찌릿찌릿증상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딱히 어떠한 원인이 생각나지 않은 채로 저리고 찌릿찌릿증상이 발생한다면 명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진단을 받고 그에 알맞은 조치를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및 불안증
스트레스나 불안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현상이라 대부분 신체적인 증상으로 번지지 않지만 신경이 예민하거나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체적인 증상이 발생되는데 이를 다르게 '화병'이나 '울화병'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및 불안증이 심해지면 자율신경계처럼 사람이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시스템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온몸의 증상이 나타날 뿐더러 소화불량, 두통, 구역질, 호흡곤란 등이 유발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다른 원인과는 다르게 피부에 무언가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옷에 조금이라도 쓸렸을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러다보니 해당되는 분들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온몸이 저리고 찌릿찌릿증상 과 더불어 바늘로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이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느껴진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력과 굉장히 깊은 연관이 있는데 신경 뿌리 부분에 수두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다소 떨어졌을 때 바로 활동하고 염증이 발생합니다. 갑작스럽게 두드러기처럼 발생하지 않고 3~4일에 걸쳐 발진이 보입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피부에 불쾌감이 들거나 한쪽에 몰아서 통증이 느껴지지만 3~4일이 지나면 발진과 더불어 궤양이 나오기도 하며 흉터까지 남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면역력과 깊은 연관이 있기도 하지만 어렸을 때 바이러스 감염 병력이 있는 50세 이상 고령자이거나 AIDS처럼 면역력이 심하게 떨어질 수 있는 질환을 가지고 있고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고 있는 사람일수록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목 디스크
온몸이 저린다고 느껴지지만 손가락이나 손목, 뒷목, 어깨 쪽에 통증이 몰려 있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발생되면 스스로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3~4개월 동안에는 목 근육을 무리해서 쓰지 않도록 하고 무리를 줄 수있는 스포츠활동을 당분간 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염증성 통증, 한쪽 어깨나 팔 및 손가락 저림, 목통증이나 두통 등이 발생하며 이러한 증상이 있더라도 목디스크가 아닌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원인일 때도 있는데 이는 단순히 근육과 인대의 문제일 뿐입니다.
척추 디스크
온몸이 저리고 찌릿찌릿증상이 있다면 척추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척추는 수 많은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사이마다 추간판이라고 하여 일종의 쿠션형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다보면 그 쿠션이 터지거나 삐져나오게 되어 척추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척추디스크의 원인은 퇴행성 변화로 탄력성이 떨어져 삐져나오거나 터지게 되어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이는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올리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종에서 있는 경우 디스크가 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초신경병증
전신이 아닌 손과 발 위주로 찌릿하거나 저리는 현상이 발생된다면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계는 온몸에 퍼져 있는데 손상을 입게되면 말초신경병증이 유발됩니다. 침법양상에 따라 단일 신경병증, 다발성 단일신경병증, 다발성 신경병증으로 나뉩니다.
원인이 매우 다양하여 압박 때문에 신경이 눌렸거나 당뇨병과 같은 심한 다른 질환으로 인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저리거나 화끈거림, 근육통, 피로감, 힘이 빠지는 현상, 기립성 저혈압, 자윤신경증상 등이 있습니다.
뇌졸중
다른 원인들보다는 다소 무거운 질환이며 뇌혈관과 연관이 있다보니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혈관은 위치에 따라 굉장히 다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손상된 뇌혈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러움증, 심한두통 등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고혈압, 당뇨병, 흡연자, 비만, 심한 운동 부족, 심장질환 경험자에 해당될수록 위험성이 높아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도 심각해져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졸중이 발생되면 심각한 상황이니 팔다리를 주무르면서 기다리는 행동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뇌졸중이 어느정도 개선되었다고 하여도 여러가지 증상은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신경 자체가 1개월까지가 가장 개선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개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온몸이 저리고 찌릿찌릿증상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쪽이 아닌 온몸이 저리거나 찌릿한 현상은 무수한 원인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현상만으로 원인을 면밀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통증의 강도가 심하거나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신체적인 증상은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쌓이고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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