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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팔이 떨리는 증상 원인 5가지

by 소앤이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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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에는 팔 증상이 괜찮은 편이었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팔이 너무 떨려서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입니다. 사람마다 팔떨리는 증상이 굉장히 다양하며 누군가는 원래 팔떨림이 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정 원인을 짚을 수는 없지만 주변 환경이나 일상패턴을 보고 어느정도 추측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20대나 30대 때는 별다른 증세가 없었다가 50대가 넘어가면서부터 팔이 떨리는 증상이 심한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니면 누군가는 스트레스처럼 비교적 단순한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원인이 해당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격한 운동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활동량이나 근력을 필요로하는 축구, 농구, 수영 등을 하거나 힘을 쓰는 일을 했다면 과도한 근육사용으로 인해 팔이 떨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격한 운동이나 신체적 활동을 하면 젖산이 근육에 축적되면서 팔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팔만 아프거나 떨리기보다는 다리나 등과 같은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굳이 어디를 방문하지 않아도 시간만 지나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심각성에 따라 근육이 찢어진 경우엔 심한 통증이 있기도 하니 많이 아프다면 조치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오십견

나이가 들면서 오십견이라 하여 50세가 넘었을 때 어깨를 중심으로 심한 팔 근육통이 오는 걸 뜻합니다. 어깨가 굳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며 팔이 떨리거나 통증까지 옵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갈수록 오십견의 발생 연령층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서 사십견이나 삼십견으로 용어를 바꿔어야한다는 말까지 나올정도입니다.

 

오십견이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로 인한 관절 연부조직 퇴화로 보고 있으며 장기간 어깨 결림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십견의 가장 흔한 증상을 뽑자면 밤이 될수록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이때 자신의 머리를 쓰담지 못할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날씨가 흐를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파킨슨병

해당 질환의 가장 명확한 증상으로 떨림 현상입니다. 파킨슨병으로 몸이 떨리는 현상은 온몸이 한 번에 떨리지 않아도 손이나 다리에서부터 점점 떨림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환자들의 10% 정도는 유전에 의해 발생하며 이외로 중금속과 같은 독소노출, 머리 손상 등이 원인입니다.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된 상황이며 알수없는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에 노출되면 손 떨림, 행동느림, 뻣뻣한 근육, 불안정한 자세, 심한 거북목, 경직돈 몸, 보행 동결, 심한 떨림, 배뇨 장애, 빈뇨, 무감각 증상, 기립성 저혈압, 변비, 성기능장애, 장운동 저하, 자율신경계 이상, 인지 기능 저하 등이 발생합니다. 파킨슨병을 개선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방법을 활용하는데 심각성에 따라 기간이 굉장히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및 수면부족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서 팔떨림이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자율신경실조증이라 하여 자율신경기능의 부조화로 발생되는 이상증세를 뜻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내 몸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끼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다보면 두통, 어지러움증, 가슴답답함, 소화불량, 시려움, 기립성 저혈압, 팔떨림 등의 현상이 있는 것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먼저 개선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한다는 겁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

팔떨림에 관한 원인을 찾다보면 과한 카페인 섭취가 뜨기도 합니다. 카페인을 마시게 되면 일시적으로 각성효과를 받게 되어 집중력 및 인지력이 향상하게 됩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각성효과로 인해 숙면을 취할 때 오히려 방해가 되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참고로 커피를 마시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무려 2배나 증가하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카페인을 마시는 양이 하루에 500ml라 하면 소변은 무려 1L가 배출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배출량이 더 많다보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떨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현상은 카페인 뿐만 아니라 알코올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알코올은 자주 섭취하게 되면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서 평상시에도 팔떨림이 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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