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증상으로 단순히 섭취한 음식에 문제가 있거나 과식이나 너무 빠르게 식사를 하여 소화불량으로 인한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질환에 해당되어 지속적으로 설사가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굉장히 많은 원인이 존재하고 있는데 설사는 대변과 더불어 많은 수분이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다보니 물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설사가 더 나온다고 생각되어 물 섭취를 꺼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설사가 계속될때 물 섭취를 해도 되는 것인지 알아보고 물 이외에도 어떤 음식이 괜찮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사가 계속될때 1. 물 섭취
설사는 일반적으로 변비와 반대되는 현상으로, 대변이 과도하고 묽게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설사는 몸에서 물과 체액을 빠르게 분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 중에는 수분을 잃기 쉽고 탈수될 수 있습니다.
설사로 인해 노출되는 위험은 심각한 탈수일 수 있습니다. 탈수는 신체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허약감, 어지러움, 소화 문제, 혈압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로 인해 소실되는 체액에는 물뿐만 아니라 전해질인 염분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염분의 손실도 보충해야 합니다.
따라서 설사 중에는 물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물은 체온 조절, 세포 기능, 소화 과정, 혈액순환 등 많은 생리적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설사로 인한 물 소실을 보충하고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섭취하는 물은 체액 손실과 함께 소실되는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해질 보충 음료나 전해질 보충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섭취가 중요한 이유 정리
- 수분 보충: 설사로 인해 과다한 물과 체액이 소실됩니다. 이는 탈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물은 탈수를 방지하고 체액 농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전해질 균형 유지: 설사로 인해 소실되는 체액에는 물뿐만 아니라 전해질인 염분도 포함됩니다. 전해질은 세포 기능과 신체의 전기 활동에 필요한 미네랄과 이온을 말합니다.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이 전해질에 해당됩니다. 설사로 인한 염분의 손실은 균형 잡힌 체액 구성을 깨뜨릴 수 있으며, 이는 근육 기능, 신경 전달 및 심장 기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 중에는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전해질 보충 음료나 전해질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소화 기능 유지: 설사는 소화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과정에서는 물이 소화 효율을 높이고 소화된 음식물을 움츠리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소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예방 및 회복: 설사로 인해 장 내의 유익한 세균이 감소하거나 소실될 수 있습니다. 물을 섭취하면 장 내에 있는 세균을 희석시키는 역할을 하여 장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로 인한 체액 손실로 인해 약간의 체중 감소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를 물 섭취를 통해 보충하면 체중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계속될때 2. 쌀이나 견과류
밥은 소화를 돕고 장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백미는 소화가 쉽고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좋습니다. 또한 견과류(호두, 아몬드, 캐슈넛 등)는 섬유질과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장 운동을 조절하고 소화를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계속될때 3.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설사에 좋은 음식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배, 바나나,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귤 등은 소화를 돕고 대변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계속될때 4. 유산균 섭취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도 장 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고 장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발효식품도 장 건강 촉진에 좋은데 이는 김치나 청국장과 같은 음식이 포함됩니다.
설사가 계속될때 5. 가볍게 단백질 섭취
설사 중에는 소화를 돕는 가벼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 가슴살, 토피넛, 삼치, 계란 흰자 등이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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