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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변이 물에 뜨는 이유 4가지

by 소앤이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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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이 물에 뜨는 이유 4가지

변은 일반적으로 변기에 가라앉지만 식단과 기타 요인들로 인해 물에 떠다니는 변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에 떠다니는 변은 보통 걱정할 것이 없으며 질환에 의한 것일수 있지만 대부분은 병원에 굳이 가지 않아도 금방 이전상태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도한 가스와 영양소 흡수 장애

이 두가지를 한번에 언급한 것은 물에 떠다니는 변을 보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현상을 보이지만 딱히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여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특정 음식으로 인해 대변에 가스가 유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스를 유발하는 식품은 다량의 설탕, 유당, 전분 또는 섬유질이 포함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영양소의 흡수에 장애가 오거나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대변이 장을 너무 빨리 지나가 영양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밖으로 배출될때 물에 떠다니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게 되면 대변에서 강한 냄새가 나고 기름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위장 감염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특정음식으로 인해 가스가 발생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특정 식품 중에서 유제품이 가장 문제를 일으킨다고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당사자가 유당 불내증을 앓고 있다면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변에 가스가 생겨 설사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도 영양 흡수 장애로도 볼수 있습니다.

 

2. 셀리악병

이름을 처음들어보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는 글루텐을 섭취할때 소장의 내벽을 손상시키는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참고로 글루텐은 밀에서 주로 보이는 단백질이며 현재 이와 관련된 개선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셀리악병을 앓고 있다면 현재로는 글루텐을 피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3. 낭포성 섬유증

폐와 소화기관에 두껍고 끈적한 점액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유전적인 만성 질환입니다. 특히 췌장에 과도한 점액이 몰리게 되면 영양분의 적절한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물에 대변이 떠오르는 모습이 관찰될수 있습니다. 낭포성 섬유증을 개선할 방법은 아직까지 없지만 어느정도 증상을 줄일수는 있습니다.

 

4. 단장 증후군

이는 선천적, 후천적으로 장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단장 증후군은 장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소장의 일부가 제거됬을 때에도 보일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10만명당 24명이 걸린다고 하니 상대적으로 흔한 증후군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않아야할 경우

 

만약 대변이 물에 떠다니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해당증상과 더불어 혈변, 현기증, 발열, 알수없는 체중감소가 발생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심각한 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방치하게 된다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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