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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똥꼬가 아픔 원인

by 소앤이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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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가 아픔 원인

평소에는 항문에 별다른 통증이 없지만 어느날부터인가 똥꼬가 아픔에 노출되어있기도 합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나아진다면 큰 일이 아니겠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어떠한 질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참고로 일반적인 똥꼬가 아픈 현상은 심각한 현상이 아니며 단순한 변비나 근육 경련으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다른 통증이 포함된다면 질환일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조치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똥꼬가 아픈 원인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병

이는 말 그대로 성관계를 맺으면서 발생되는 현상인데 주로 항문성교를 할때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항문 성병의 증상은 경미한 출혈, 가려움, 쓰라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흔히 알려진 성병으로는 임질과 클라미디아가 있습니다. 임질은 노출되는 즉시 증상이 나타나지않고 2~14일정도 잠복기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진행되는 정도에 따라 통증의 강도가 달라지는데 처음에는 약간의 통증으로 끝나다가 나중에는 하복부에 통증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해당 부위에 발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치질

해당 질환을 앓고 있다면 항문통증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현재 성인 4명 중 3명이 치질을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에요.

 

참고로 치질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내부 치질이라면 항문 내부에서 통증이 주로 느껴지고 크기가 커서 외부로 돌출된 치질이라면 항문 부분이 아프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가려움증이나 자극, 붓기, 배변의 어려움을 느낌, 돌기나 낭종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염증성 장질환

이는 직장을 포함한 소화관에서 염증, 통증 및 출혈을 유발할수 있는 염증성 질환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염증성 장 질환으로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습니다.

 

그리고 염증성 장 질환이라 하여 모두 같은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주로 복통, 변비나 설사, 발열, 혈변, 식욕 감소, 알수 없는 체중 감소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어떤 질환에 노출되었는지에 따라 병원에 방문해야될수 있으며 스스로 금방 나아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지기도 합니다.

 

직장염

해당 염증은 말 그대로 직장 부분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유발됩니다.

 

그러나 성병을 앓고 있을 때 직장염에 자주 노출되기도 하며 아무런 질환을 앓고 있지 않아도 갑자기 직장염에 걸린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장염의 증상으로는 설사, 해당 부위의 압박감이나 충만감, 방금 배변을 했어도 다시 배변충동, 출혈, 항문에서 분비물 등이 있습니다. 해당 염증은 원인에 따라 개선방법이 다른데 다른 질환을 앓고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보셨으면 합니다.

 

항문균열

이는 딱딱하거나 큰 대변으로 인해 직장의 섬세한 내벽을 지나치면서 피부가 찢어지는 현상입니다. 이는 여성과 아기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편이며 피부가 찢어지기 때문에 갑작스럽고 날카로운 통증이 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대변을 보고 나서 화장지로 닦을 때 피가 보이거나 항문 가려움증, 항문 근처에서 발견되는 작은 덩어리나 탈락한 피부 등이 있습니다.

 

항문균열은 변비를 앓고 있을 때 많이 발생되며 보통 4~6주 이내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면역력이 많이 약한 아기 같은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 가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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