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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산소포화도 위험범위 궁금하다면

by 소앤이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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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포화도 위험범위 궁금하다면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게 되면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에 조금씩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그래서 이와 더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자주 체크해보아야 하는데 그 중에서 혈중 산소포화도를 검사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혈액에 있는 헤모글로빈 중 산소와 결합하여 포화된 헤모글로빈의 비율을 나타낸 수치입니다. 이러한 수치를 통하여 어느정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만약 산소포화도가 너무 낮아져 산소포화도 위험범위에 포함된다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며 그 수치의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산소포화도 측정 방법

우선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보자면 '동맥혈 가스검사(ABG)'와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맥혈 가스검사는 혈액 속에 있는 산소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며 이뿐만 아니라 혈액의 여러가지 가스 정도와 pH도 알수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보다 명확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동맥혈 가스검사를 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혈액을 통해 검사를 실시하게 되는데요. 정맥이 아닌 동맥으로 채취한 혈액을 활용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아픔이 크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의 산소량을 추정하는 장치입니다. 이는 손가락이나 발가락, 귓볼의 모세혈관 등으로 적외선을 보내어 혈액에 반사되는 빛의 양에 따라 측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빛을 이용한 측정방법이기 때문에 오류범위가 존재하여 실제랑 다르게 측정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보통 손가락으로 많이 실시를 하게 되는데 손톱에 매니큐어처럼 무언가가 있으면 측정에 방해를 주기 때문에 더욱 달라질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를 활용한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기도 합니다.

 

산소포화도 위험범위

범위를 보기 전에 어떠한 방법으로 수치를 측정하였는지 생각을 해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설명한 두 가지 방법은 서로 정상범위나 위험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동맥혈 가스검사(ABG)를 통해 전문적으로 산소포화도(Po2)의 수치를 알아냈다면 정상범위는 80~100mm입니다. 그래서 80mm 미만이라고 한다면 저산소혈증이나 어떠한 폐 질환을 가지고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폐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정상수치 범위는 유동적으로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기로 측정한 경우 %로 측정이 되었을 겁니다. 이는 'spo2'라고 하여 혈중 산소 수치율을 나타낸 값입니다.

 

이 값의 정상범위는 95~100%이기 때문에 95% 미만인 분들은 저산소 혈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질환을 앓고 있느냐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80%미만에 해당이 되신다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 받기를 권합니다.

 

산소포화도 위험범위 증상 (저산소 혈증)

혈중 산소 수치가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가슴통증, 착란, 두통, 숨가쁨, 심장두근거림 등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에는 피부가 푸른색을 띄는 현상인 청색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산소포화도 위험범위에 해당되고 청색증까지 나타난다면 응급 상황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호흡 부전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소포화도 위험범위 해당 원인

혈중 산소 수치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는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만성 기관지염, 천식, 급성 호흡기 장애, 빈혈, 선천성 심장 장애, 심장 질환, 폐 색전증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이 질환인 것을 알수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 몸에서 산소는 땔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질환들은 폐가 공기를 적절하게 흡입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행동을 방해할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로 인해 산소 포화도가 낮아져 저산소 혈증 증상이 나타는 것입니다.

 

이렇게 산소포화도 위험범위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산소포화도를 굳이 정기적으로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큰 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현재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이 확인하도록 요청합니다. 그러다보니 보다 전문적인 확인요소인 ABS를 활용하곤 하죠.

 

참고로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사용하는 일반분들이 계실텐데 이는 흡연 여부와 손톱상태에 따라 실제 수치와 다르게 측정될수 있으니 너무 수치에 의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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