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이 계속 나는이유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할때가 많아요. 흔히 알고 있듯이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다른 이유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감기로 인해 콧물이 계속 나온다면 당사자가 원인을 명확히 알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감기나 알레르기처럼 재채기나 기침 등이 유발하지 않으면서 콧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다면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우선 콧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원인을 정리해보고자 해요. 콧물은 외부로부터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물이 분비되며 해로운 요소와 섞여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매번 콧물이 생성될수 밖에 없는데 평소에는 양이 매우 적어 자연스럽게 삼키게 됩니다. 하지만 원인에 따라 콧물의 양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삼키보다는 콧물이 코 속에 가득차게 되는 현상이 나오는 것이에요.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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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

의외로 평소 섭취하는 음식에 원인이 있기도 합니다. 만약 최근에 콧물이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된다면 최근부터 매일 먹기 시작한 음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방법인 셈입니다.

 

보통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때 체내에서 땀과 더불어 콧물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나 개인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의 종류가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콧물이 자주 발생합니다.

 

2. 의약품 복용

평소에 복용하는 의약품이 있다면 해당 의약품의 반응으로 인해 콧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이부프로펜이나 아스피린과 같은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경구 피임약, 항우울제, 비염전용 의약품 등이 해당됩니다.

 

만약 의약품에 해당되는 것 같다면 다른 종류의 의약품으로 바꾸어보거나 처방받은 것이라면 전문의에게 찾아가 다른 의약품을 받아보신다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만가지 증상을 가져다 줍니다. 그 중에서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가 된다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이 부분에서 알아두어야할 점은 스트레스만 있다고 해서 콧물이 많이 발생된다기 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다소 떨어져 감기나 바이러스 및 비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에 노출될 가능성을 높여줄 뿐입니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콧물에 영향을 준다는 건 맞기에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것도 콧물을 덜 나오게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4. 호르몬 변동

여성분들은 살아가면서 수없이 호르몬 수치 변동을 경험하기 마련입니다. 생리, 임신, 폐경일 때 호르몬 변동을 느끼게 되는데 특히 임신이나 폐경인 경우에는 심한 변동이 일어나기에 이로 인해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임신을 하였을 때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누군가는 콧물이 많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과 연관이 있으며 해당 호르몬으로 인해 코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염증과 과도한 점액을 유발시키는 현상입니다.

 

5. 심각한 질환

콧물이 많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심각한 질환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뇌척수액 누출이나 비강 이물질, 비강 폴립과 같은 질환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10일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콧물, 고열, 짙은 노란색이나 노란색이 아닌 전혀 다른 색깔의 콧물, 머리 부상 후 발생되는 분비물, 메스꺼움 및 구토,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큰 두통, 시각 및 청각문제, 심한 짠맛 등에 해당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요.

 

이렇게 콧물이 계속 나는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감기나 알레르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으나 정말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였다면 당사자가 명확하게 인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거나 캐치하지 못할만한 부분을 생각하여 써보았으니 자신이 어떤 원인에 해당되는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