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가슴 위쪽 통증 4가지 원인!

평소에는 괜찮았지만 어느순간부터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이 발생될 때가 있습니다. 왼쪽 가슴에는 폐나 심장과 같은 주요 기관이 몰려 있다보니 해당 부위가 아프게 되면 큰 질환에 해당되지 않을까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심장이나 폐와 관련된 질환의 징후일 수 있지만 대부분은 소화문제나 단순 피로에 의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상황에 해당될수 있으니 다른 증상은 없는지 계속해서 살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별로 정리해도록 하겠습니다.

 

1. 역류성 식도염

왼쪽 가슴 위 통증의 전형적인 원인 중에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습니다. 이는 위에 포함되어 있는 강한 산 성분을 가진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를 자극한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목에 어떤 것이 걸린 듯한 느낌을 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 답답함, 작열감이 가슴전체나 한쪽에 몰려서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하면 구토나 구역질을 많이하여 생겨난다고 볼수 있지만 종종 과식,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발생되며 때로는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채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낫게 하려면 병원에 방문하여 알맞은 의약품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의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에 의해 발생한 것이니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과식을 피하고 잠자기 2~3시간 전에 식사를 하지 않기, 금연, 체중감량, 꽉 조이는 옷 입지 않기, 기름진 음식 및 매운음식 피하기, 금주, 카페인 먹지 않기 등을 실행한다면 빠르게 나아지는 것은 물론이며 재발까지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및 피로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가슴 왼쪽 위쪽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여져 왔다면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하여 수많은 증상들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를 그대로 방치하면 소화불량은 물론이며 호흡곤란까지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은 날에도 가슴 왼쪽 위쪽 통증이 발생하였다면 원인이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자체가 통증의 위험요소이기 때문에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3. 근육 긴장

평소에 과한 운동을 하거나 부상을 입었다면 해당 부위의 근육에 무리가 가해져 통증까지 발생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의 근육에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은 흔치 않지만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부상이나 무리한 운동 뿐만 아니라 염증에 해당될수 있으며 근육에 문제가 있다면 통증과 더불어 호흡할때마다 악화되는 모습, 멍, 해당 부위가 부음 등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심장이나 폐 관련 질환

심장과 폐를 따로 나누어 설명하려 했지만 보여지는 증상이 매우 유사하여 하나로 묶어보았습니다. 이는 심낭염, 심혈관 질환, 흉막염과 같은 질환을 포함한 내용이며 대부분 호흡할때마다 통증이 악화되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기침, 다리 붓기, 호흡곤란, 잦은 피로, 빠른 심박수, 어깨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당사자 스스로 개선하려 하기 보다는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고 그에 알맞은 개선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를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