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검은 선이 어른거림 4가지 원인 및 방안

눈앞에 검은 선이 어른거림 4가지 원인 및 방안

평소에는 선명하게 물체가 보였지만 어느날을 시점으로 하여 눈앞에 검은 선이 약간 보이는 현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보일수 있으며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이를 비문증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증상이 약하다면 굳이 어디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지만 증상이 심한 편이라면 진단을 받아보아야합니다. 또한 검은 선이 아닌 검은색 및 회색 반점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일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앞에 검은 선이 어른거릴때의 원인과 방안을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앞에 검은 선이 어른거림 원인

원인 첫 번째, 나이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의 여러가지 반응을 겪게 되는데 그 중에서 비문증도 포함됩니다. 눈 속에는 유리체라는 액체로 꽉 채워져 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잘 흐르는 액체에서 젤리와 같은 물질로 바뀔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유리체가 수축하고 처지면서 조금씩 덩어리가 되어져 빛의 일부가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여 눈 앞에 여러가지 물체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최근에 부상이나 수술 및 의약품을 복용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나이에 따른 증상이라고 봅니다.

 

원인 두 번째, 눈 뒤 염증(포도막염)

안구를 이루는 층은 주로 외막, 중막, 내막으로 나누어 보는데 그 중 중막을 포도막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해당 부분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이는 말그대로 감염이며 눈병으로 알려진 결막염에 비해 오래지속되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각할 경우 시력저하까지 이어질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충혈, 시력저하, 안구통증, 비문증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주로 한쪽에만 나타나지만 때로는 두 쪽 모두 발생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급성에 해당된다면 통증이나 시력문제가 굉장히 빠르게 악화될수 있습니다.

 

원인 세 번째, 출혈

우리 몸에는 모세혈관이라는 매우 세밀한 혈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구에도 또한 매우 세밀한 혈관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세밀하다보니 조금만 다치기만 해도 금방 터져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 혈액이 유리체로 들어가 무언가가 떠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혈이라고 하면 외부에서부터 충격을 받았다고만 생각할수 있는데 의외로 당뇨병, 고혈압, 막힌 혈관 등으로 인해 예민한 안구 혈관이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네 번째, 수술 및 의약품

최근에 어떠한 조치를 받았거나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이로 인해 눈앞에 검은 선이 어른거릴 수 있습니다. 특히 눈 수술을 받았다면 그 과정 속에 유리체에 무언가가 들어가 기포를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도 이런 상황이라면 기포가 자연스럽게 유리체에 흡수되기 때문에 며칠 이내로 괜찮아질겁니다.

 

그리고 특정 의약품은 가능성이 굉장히 낮지만 가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복용 중단을 하기만 하여도 충분히 나아질수 있는 부분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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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 첫 번째, 무시하기

비문증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조치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눈 앞에 부유물이 떠다닌다 해도 원인에 따라 며칠 이내로 나아질 뿐더러 눈도 하나의 감각기관이기 때문에 눈이 이 상황에 대해 적응하게 되면 일상생활을 지내면서 불편해지지 않을겁니다.

 

당연히 부유물이 많거나 며칠이 지나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면 조치를 받아야합니다. 그러니 우선적으로는 며칠을 기다려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진단과 조치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방안 두 번째, 수분 섭취

물은 수분 공급으로만 그치지 않고 건강에 없어선 안될 부분까지 도와줍니다.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있는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이 배출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눈 앞에 떠다니는 부유물이 독소 축적의 결과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문증이 나타나면 시력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 섭취를 잘 해준다면 눈 건강이 증진되어 시력저하로 이어지지 않게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방안 세 번째, 휴식

평소에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많이 보는 편이라면 따로 시간을 내어 눈에 휴식을 부여해주어야합니다. 참고로 전자기기를 보고 있다면 20분마다 20초동안 6m이상 떨어져 있는 물체를 보시길 바랍니다. 이 방법은 전세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눈 휴식 패턴입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중간마다 시간이 난다면 눈을 감고 가벼운 눈 마사지를 해준다면 빠르게 나아질수 있습니다. 다만 마사지를 쌔게 하면 오히려 비문증이 심해질수 있으니 가볍게 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