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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요 원인 3가지

by 소앤이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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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요 원인 3가지

평상시에는 딱히 아픈 곳이 없었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때가 있습니다. 숙취나 단순한 피로로 인해 두통이 있을 수 있지만 때로는 수면에 관련된 문제나 편두통처럼 하나의 질환이 원인일 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제대로 잠들지 못하거나 잠에 들었어도 주기적으로 깨어나버려서 아침에 두통이 심한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카페인이나 음주를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수면 시에는 최대한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조금이마나 수면의 질이 좋아지실 겁니다. 그렇다면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픈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요 원인

 

 

 

원인 첫 번째, 편두통

이는 일반적으로 한쪽 머리에 두통이 발생하며 메슥거림, 쇠약함, 빛이나 소리에 대한 민감성 증가 등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참고로 여성은 남성보다 편두통을 겪을 가능성이 3배나 높으며 신경 증상이 많이 발생되어 근육 약화, 따끔거림, 시력 변화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편두통을 겪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불편한 수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긴장성 두통과 같은 다른 두통문제도 수면의 불편함을 나타내지만 특히 편두통은 수면 부족으로 아침 두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수면 부족은 편두통의 증상이 더 심각하게 만드는 요소이기 때문에 서로 상호작용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적은 수면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수면을 취했을 때도 편두통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적당한 수면은 편두통을 완화시키지만 많이 자는 것은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일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다가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에 머리가 굉장히 아플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다면 처방전없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충분한 물 섭취, 차가운 수건을 이마에 대고 있는 것만으로도 완화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통이 심하다면 주변이 최대한 조용하고 어둡게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참고로 편두통을 완전히 나아지기 위한 방법은 없지만 이렇게 완화할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원인 두 번째, 수면무호흡증

잠을 잘때 심한 코골이를 한다면 수면무호흡증이 떠오르실겁니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코골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코를 곤다고 해서 모두 수면무호흡증이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자는 동안 호흡장애나 순간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같이 자는 사람이 얘기해주기 전까지 당사자는 알지 못하며 아침 두통이나 오전 시간때 심한 피로나 졸음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잘때 구강호흡을 하기 때문에 목이 매우 아프거나 입안이 매우 건조한 상태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이외에도 졸음, 건망증, 성욕저하, 아침의 현기증 등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특이한 연구 중 하나로 수면무호흡증과 악몽과의 연관성 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인데 이는 지금도 연구가 진행 중이며 여기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고 싶다면 과체중일 경우 체중감량, 음주 제한, 수면제 제한, 수면 자세 변화, 금연, 알레르기 개선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살을 빼고 음주를 제한하기만 하여도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세 번째, 측두하악관절장애(TMJ)

말만 들었을 때는 어떤 장애인지 어렵게 느껴질수 있지만 단순하게 턱과 치아의 움직임을 조절해주는 얼굴 근육,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 현상은 평소에 이를 자주 갈거나 치아를 쌔게 힘주는 습관, 관절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측두하악관절장애의 증상으로는 턱 관절에 딱딱소리, 만졌을 때 부드럽거나 부어있는 느낌, 턱에서 시작된 통증이 머리나 목으로 퍼지는 현상, 아침 두통을 경험합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온찜질이나 냉찜질, 간단한 턱 스트레칭, 부드러운 음식 섭취, 턱 움직임 최소화, 턱에 손을 대는 습관 버리기 등을 지켜만 주어도 충분히 나아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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