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가려운 증상 원인 5가지
평소에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없었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온몸이 가려운 증상이 발생되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특정 벌레에 물렸거나 알레르기 및 습진과 같은 흔한 피부상태일 가능성이 높지만 전신이 가려움 자체의 원인을 증상만 보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온몸이 가렵다면 피부장벽이 예전같지 않다는 의미인데 이는 면역력 저하, 지방 및 혈류 감소, 감각기관의 변화 등이 해당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렵다는 증상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바로 진단을 받는 것도 좋지만 어느 특정 상황에서 가려운지 생각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별거 아닐수 있지만 때로는 혈관질환에 해당될수 있으니 가려움이 지속된다면 안심해선 안될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온몸이 가려운 모습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몸이 가려운 증상 원인
원인 첫 번째, 당뇨병
가려움을 유발할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며 이는 깊숙한 말초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않아 피부가 건조해져 정말 작은 자극에도 감각신경이 반응할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당뇨병을 앓게 되면 초반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혈당이 올라가 건조함으로 인해 갈증을 자주 느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당뇨병 증상은 흔하진 않으며 흔한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봄, 소변량 과다, 쉽게 배고픔을 느낌을 경험하며 이외로 잦은 피로감, 입건조, 가벼운 상처에도 쉽게 나아지지 않음, 면역력 저하 등의 모습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당뇨병이 피부와 관련된 증상이 많은 이유로는 인슐린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모습이 보인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원인 두 번째,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는 갑상선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경우를 뜻하는데 이로 인해 대사가 항진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작은 자극에도 쉽게 간지러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간지러움이 심하다보면 계속 긁게 되어 간혹 두드러기도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피로감, 체중감소, 가슴두근거림, 손떨림, 다한증 등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갑상선기능항진증만 가려움 발생하지 않고 때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피부가 심히 건조해져 간지러움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은 명확히 존재하지 않지만 보통 요오드 결핍이 위험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적당량의 요오드 성분만 섭취하여도 어느정도 예방할수 있습니다. 요오드가 첨가된 식품으로는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가 있습니다.
원인 세 번째, 신장기능 감소
많은 분들에게 해당되는 요소는 아니지만 신부전과 같은 신장관련 질환으로 인해 가려움이 유발할수 있습니다. 신장기능 감소 때문에 가려움이 발생된다면 바로 온몸이 가렵기 보다는 등, 다리, 가슴 및 얼굴 순으로 점점 번집니다. 신장과 피부 가려움 증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명확한 원인이나 과정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원래는 단순히 신장기능 감소로 인해 혈액 속 요소 수치가 증가하여 가려움이 생긴다고 생각하였지만 이는 명확한 원인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추가적으로 신장기능 문제로 인해 가려움이 생겼다면 낮보다는 밤에 심해지며 가려움을 느끼는 감각신경이 평소보다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원인 네 번째, 빈혈
빈혈이라는 것은 혈액 속에 철분이 부족한 상황을 의미하는 데 이로 인해 신체가 가렵다고 느껴질수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다보면 작은 자극에도 쉽게 신경이 자극되어 가려움이 생기는데 빈혈 자체가 창백함이나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기 때문에 동시에 발생된다면 빈혈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빈혈을 경험하면 모두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 가지 증상만을 보고 빈혈이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철분부족으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증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빈혈이라고 의심된다면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기 위해 철분이 포함된 식품을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원인 다섯 번째, 단순한 피부상태
특정 질환이 아닌 단순한 피부상태로 인해 온몸이 가렵다면 대부분 건조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보습크림을 발라 보습만 해주어도 충분히 나아질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가만히 두어도 날씨 변화에 따라 나아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단순한 피부상태는 크게 걱정할 것이 아니며 작은 노력으로도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예 나아지지 않거나 보습을 충분히 보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면 단순한 피부상태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는 것보다는 어떠한 질환으로 인해 온몸 가려움이 발생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피부이 건조함이 심하다면 알칼리성 제품을 피하기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약산성 제품이 아니라면 굳이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물만 끼얹어서 씻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 원인 5가지 (0) | 2021.08.30 |
---|---|
뒷목이 뻐근한 증상 원인 5가지 (0) | 2021.08.29 |
발바닥 가운데 통증의 원인 이유 4가지 (0) | 2021.08.26 |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원인 4가지 (1) | 2021.08.25 |
누웠다 일어나면 어지러움 원인 5가지 (0) | 2021.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