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 원인 5가지
평상시에 딱히 불편한 곳이 없었지만 어느순간 갑자기 기침이 오래되어 질환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걱정될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가벼운 증상에 불과할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기관지염이나 폐렴, 후비루, 천식 등과 같은 다소 심각한 질환일수 있긴 합니다. 그러니 다른 증상은 없는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기침이라는 자체가 오래되다보면 이물질이나 점액질이 나와 기도나 폐를 자극할수 있습니다. 기침은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며칠이나 또는 몇 주 동안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을 계속 하면 그로 인해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 기침으로 분류되며 일상을 살아가면서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환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이 오래가면 의심되는 질병 원인
원인 첫 번째, 역류성 식도염
다른 증상이 없이 작고 잦은 기침이 발생한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는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집에 늦게 들어가 식사도 늦게 하게 되어 위험성이 높아진 추세입니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에 불쾌한 느낌이 들거나 속쓰림, 입안에서 신맛이나 쓴맛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과체중, 임신, 흡연, 과식, 튀긴음식이나 매운 음식 자주 섭취 등이 있지만 대부분은 잠들기 2시전에 식사를 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그러니 작고 잦은 기침이 나온다면 잠들기 2시간 전부터는 식사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커피나 술, 탄산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도 나아지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원인 두 번째, 천식
이는 호흡기관 중 하나인 기도에서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호흡을 어렵게 만들어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힘이 들게 합니다. 기도에서 염증이 생기면 기도내막이 부풀어올라 주변 근육이 팽팽해지고 점액이 기도를 채워 통과하는 공기의 양을 줄이기 때문에 호흡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천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숨쉴때 쌕쌕거림이나 휘파람 소리가 나는 것이며 때로는 가슴 압박감, 호흡곤란, 말하기 어려움, 잦은 피로, 불안 및 공황 등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천식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서 증상만을 보고 어떠한 경로로 발생하였는지 파악하기엔 힘듭니다. 단순하게 알레르기성일수 있고 좋지 않은 화학성분에 노출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해보셨으면 합니다.
원인 세 번째, 후비루
이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보통 후비루가 발생되면 코와 목에 과도한 점액이 발생되어 지속적으로 목을 가다듬거나 삼켜야되는 상황이 유발되거나 구취, 인후통, 밤에 더 심한 기침, 메슥거림 등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과도한 점액이 원인이 아니라 점액을 제거하는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경우도 있습니다.
후비루의 일반적인 원인에는 알레르기, 낮은 온도에 노출, 감기나 독감, 부비동 감염, 건조한 공기, 매운 음식 섭취, 특정 의약품 등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강 스프레이나 의약품을 통해서 이루어낼수 있지만 더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차나 따뜻한 액체를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베개나 침구류의 청결에 신경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원인 네 번째, 폐렴
말 그대로 한쪽이나 양쪽 폐에 감염이 발생한 상태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및 곰팡이가 원인으로 뽑힙니다. 보통 감염은 폐의 기낭에 해당되는 폐포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체액이나 고름이 가득차서 호흡을 어렵게 만들어 버립니다. 폐렴은 해당 사람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재채기나 기침으로 인해 나오는 공기방울로 전염이 될수 있습니다.
폐렴이 전염성을 띄고 있는 것은 맞지만 주변 환경에 의해 발생된 곰팡이성 폐렴은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습니다. 폐렴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가래 섞인 기침, 발열, 식욕저하, 두통, 메슥거림, 숨쉴때 발생되는 흉통, 숨가쁨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아나 고령자의 경우에는 다른 증상을 보일수 있어서 활동량 부족, 식사문제, 저체온증 등이 발생할 때도 있긴 합니다.
원인 다섯 번째, 만성 기관지염
이는 기관지 안쪽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의미하는데 여기서 얘기하는 기관지는 폐로 공기를 운반하는 관입니다. 급성 기관지염은 딱히 어떠한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며칠 이내에 나아질수 있지만 만성 기관지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악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만성 기관지염이 발생되면 과도한 점액이 기도에 축적되어 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흐름이나 양을 제한 시킵니다.
해당 염증의 증상으로는 호흡이 어려움, 잦은 피로, 발열, 오한, 가슴에 느껴지는 불편감, 구취, 부비동에 이상한 느낌 등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산소 부족으로 인해 피부나 입술의 색깔이 파란색 계열로 변할수 있으며 다른 신체 부위에 감염을 전파시키기도 합니다. 당연히 정밀진단을 받아 조치를 받는 것이 맞지만 가습기를 통해 습한 공기를 마시거나 금연, 가볍고 꾸준한 운동, 집중해서 호흡하는 방법 등을 활용한다면 더 빠르게 나아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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