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계속될때 원인 4가지
평소에는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이 일어난 적이 거의 없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설사가 계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특정 음식이나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소화불량이 발생되어 설사가 지속되는 것일수 있지만 질환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설사를 하루에 한 두번만 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하루에 세번이상 설사를 한다면 탈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그럴 때는 충분한 물섭취를 하여 탈수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참고로 탈수의 흔한 증상으로는 빠른 심박수, 두통, 건조한 피부, 짙은 소변색, 평소보다 적은 소변량 등이 있습니다. 물을 섭취하면 그만큼 설사의 양이 늘어날까봐 걱정하실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설사가 계속될때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사가 계속될때 원인
원인 첫 번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이는 염증성 장 질환과는 별개이며 다른사람보다 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뿐입니다. 정도에 따라 진행되는 기간이나 증상 강도가 상당히 차이납니다. 최소 3일에서 길게는 3개월을 넘어서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오래지속되어도 일반적으론 장 손상을 유발시키지 않지만 때로는 장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노출되는 원인은 여러가지 있다고 하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그리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종류를 나뉘는데 그 중에 설사에 해당되는 부류가 존재합니다. 설사가 유발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스를 생성할수 있는 음식을 제한, 글루텐 계열 음식 제한, 과당이나 유당이 높은 음식 제한, 금연, 카페인 섭취 제한 등이 있습니다.
원인 두 번째, 만성 췌장염
해당 질환은 췌장 분비샘이 손상되거나 전체적으로 염증이 발생한 현상을 의미합니다. 보통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되며 만성이 되었다면 췌장의 기능 장애로 이어진 상황을 뜻합니다. 만성 췌장염의 원인으로는 담석과 잦은 알코올 섭취이며 췌장 자체가 너무 안쪽에 있는 기관이다보니 처음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쪽에 있는 기관인 췌장이 좋지 않아 증상이 보일때가 있는데 이때는 이미 염증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진 염증으로 인해 등이나 옆구리 통증, 심한 구토, 체중감소, 영양소 결핍 현상, 만성 설사, 당뇨병 등이 발생합니다. 췌장염이 있다면 당연히 정밀진단과 조치를 받아야하지만 무엇보다도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나아졌다고 하여도 다시 음주를 한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니 나아진 후에도 조심해야될 부분입니다.
원인 세 번째, 궤양성 대장염
말 그대로 대장 대벽에 작은 궤양이 생성되어 염증이 발생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염증은 장이 음식물을 빠르게 비우고 빠르게 움직이게 해버립니다. 게다가 궤양은 시간이 지나면서 출혈과 고름 배출을 하는 모습을 보여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복부 소리 증가, 발열, 잦은 설사, 체줌 감소 등이 있으며 때로는 관절 통증, 메슥거림, 피부이상, 눈이나 구강염증 등이 있기도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소, 면역력 저하,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 등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하나의 염증이기 때문에 나아지는 과정 속에서 저지방 식단관리, 많은 비타민 섭취, 섬유질 섭취 증가 등을 해준다면 더 빠르게 나아질수 있습니다.
원인 네 번째, 당뇨병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소화장애나 설사를 겪는다고 할 정도로 깊은 연관성을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췌장의 기능 이상, 자율신경병증, 장내 세균의 과잉성장, 담즙산염의 변화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대장의 운동성과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니 평소에 가벼운 산책을 즐겨한다면 대장의 운동성을 어느정도 나아지게 할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췌장기능 이상으로 인해 설사가 나오는 경우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분비되지 않아 기름기 있는 설사가 나옵니다. 기름기있는 설사라는 것은 거품이나 점액질이 많아보이는 변을 의미합니다. 이를 개선하는 데 여러가지 억제제나 지사제가 있지만 억제제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 있지만 설사가 멈춘 뒤에도 섭취를 한다면 변비가 유발될수 있으니 잘 조절해서 먹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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