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머리가 아픈 적이 없었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왼쪽머리가 찌릿하게 느껴져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들때가 있습니다. 단순한 스트레스에 의해 별거 아닌 증상일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질환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참고로 두통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누군가는 따끔거리거나 바늘로 찌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보통 감각적인 문제는 다리나 팔, 손과 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머리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신경이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생긴 현상이라 압박을 주는 원인을 개선하기만 하여도 충분히 나아질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왼쪽머리가 찌릿찌릿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머리가 찌릿찌릿한 원인
1. 스트레스나 불안감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이로 인해 왼쪽머리가 찌릿 찌릿한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스트레스는 사람 몸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참고로 이러한 경우는 정신적인 원인으로 인해 신체적인 증상이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스트레스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신체 구석구석 혈액으로 전달됩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성 호르몬 영향을 받아 따끔거리나 찌릿한 현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성 현상은 한곳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신체 구석구석 여러 곳에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편두통
다른 두통과는 다르게 한쪽이나 양쪽에 욱신거림이나 찌릿한 현상을 보이는 편두통이 있습니다. 이는 머리의 혈류 변화에 따라 압력이 달라져 따끔거림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보통 편두통은 두통이 발생되기 전에 과잉행동, 잦은 하품, 피로감, 우울증 등의 현상이 먼저 발생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말 어눌거림, 강한 빛이나 소리에 대한 민감성 증가, 메슥거림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참고로 편두통과 메슥거림이 동시에 발생하는 사람이 많아 편두통을 진단하면 메슥거림을 완화해주는 의약품을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3. 부비동 감염
부비동은 코 옆에 있으며 눈 사이에 존재하는 작은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 속에는 세균을 다른 곳에 가지 못하게 가두고 몸을 보호해주는 점액을 생성합니다. 그런데 감염 등으로 인해 많은 세균을 가두게 되면 그만큼 점액이 많아져 입구를 막게 되어 여러가지 증상을 유발시키곤 합니다.
부비동 감염에 노출되면 후각기능 감소, 발열, 코막힘이나 잦은 콧물, 두통, 피로, 기침 등이 유발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얼굴과 이마에 따뜻한 천이나 수건을 대거나 많은 물 섭취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젖은 수건을 널어놓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당뇨병
고혈압과 큰 관련성을 띄고 있는 흔한 신진대사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며 시간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신경손상을 유발하여 머리 한쪽이 찌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모습은 연령대가 있는 사람들에게 더 자주 나타납니다.
5. 다발성 경화증(MS)
이는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끼칩니다. 해당 질환은 중추 신경계와 연관된 만큼 사람마다 굉장히 다른 증상과 강도를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피로감, 근육 약화, 머리가 찌릿한 느낌, 시력문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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