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쓰리고 아플때 원인 4가지

평상시에는 배가 아프거나 땡기는 현상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볼 정도로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매우 흔한 증상에 속하여 원인 또한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별거 아닌 경우가 많지만 속쓰림이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심각하다면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24시간 배가 아프기보다는 식전이나 식후, 아침 및 밤처럼 특정 시간 및 상황에 따라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누군가는 가벼운 통증으로 끝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배가 찢어질 정도로 아픈 분들이 계십니다. 보통 속이 쓰리고 아픈 현상을 체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쇼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속이 쓰리고 아플때의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이 쓰리고 아플때 원인 4가지

 

1. 기능성 소화불량

이는 어디를 방문하여도 명확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주기적으로 속이 쓰리거나 아픈현상을 보여줍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염증이나 종양처럼 느껴지지만 진단을 받아보았을 때 별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 또한 명확하게 밝혀진바가 없지만 위의 운동성 저하, 뇌와 소화관련 신경계 조절 이상, 감염, 스트레스 및 심한 불안감과 같은 정신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노출되면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3개월이상 지속되며 연령대에 따라 더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속이 쓰릴뿐만 아니라 체중감소, 황달, 혈변 등의 모습이 발견된다면 심각한 경우가 많으니 하루빨리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2. 역류성 식도염

보통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으로 음식이 내려가고 다시 올라오지 못하도록 근육이 조절을 해줍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근육이 느슨해지면 위장의 음식이 식도까지 올라와 산성이 강한 위액으로 인해 식도에 염증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이를 역류성 식도염이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가슴답답함이나 목 이물감이 나타나지만 누군가는 속쓰림만 나타날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자체는 비교적 약한 질환에 속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궤양이나 협착 등이 유발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질환은 명확한 개선법이 있다기 보다는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바꾸어 나아지는 방향이 옳은 방향입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고 바로 눕는 습관, 튀긴음식 및 매운음식 섭취, 잦은 음주, 흡연, 많은 커피 섭취만 피하더라도 충분히 나아질수 있습니다.

 

3. 궤양성 대장염

이는 대장에서 다발적인 궤양이 일어나 염증까지 이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장염은 원인에 따라 약간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묽은변이나 설사, 발열, 알수없는 체중감소, 복통, 속쓰림, 탈수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설사가 있는데 심할 경우엔 무려 하루에 10번정도 설사를 경험하곤 합니다.

 

대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력 저하 및 유전적인 요인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 스트레스, 잦은 음주, 많은 카페인 섭취 등이 위험요소로 작용하여 더 심한 증상을 보일수 있습니다. 원래는 연령층이 높은 질환에 속하였지만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이 무너지는 사람들이 많아져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4. 게실염

충수염이라고 하는 게실염은 대장 끝에 존재하는 작은 주머니에서 발생한 염증입니다. 게실의 명확한 역할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에 영향을 끼치는 균을 저장하는 곳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게실은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며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일수록 심한 증상을 보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속쓰림, 복통, 압통 등이 발생하는데 왼쪽 아랫배 통증에서부터 퍼져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게실염 자체는 심한 질환이 아니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 게실염이 터지게 되면 주변 기관에 심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받아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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