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을 경험하여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때가 있어요. 누군가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에서 그칠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는 잦은 기침을 하여 주변사람들로부터 좋지 않은 시선을 느끼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빨리 역류성 식도염을 개선하고 싶으실거에요.
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음식이나 피해야될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음식을 피하면 역류성 식도염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
- 커피
- 페퍼민트
- 초콜릿
- 토마토
- 탄산음료
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음식 ?가지
역류성 식도염
잠들기 2시간 이전에 식사를 하거나 식사를 한 후 바로 눕는 습관, 튀긴음식 및 매운음식 등을 섭취한다면 역류성식도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원래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에 머물러 소화되기 마련이지만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식도와 위장의 역류를 막아주는 근육이 느슨해져 위액이 식도를 자극하여 염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를 역류성 식도염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한 번이라도 발생하게 되면 완전히 나아지기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질환 자체가 식습관, 생활패턴에 원인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역류성 식도염이 매우 아픈 것도 아니니 사람들은 굳이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바꾼다고 해서 바로 나아지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야하기에 더욱 쉽지 않게 느껴지죠. 그래도 역류성 식도염이 지속된다면 속쓰림, 가슴답답함, 잦은 트림 및 기침 등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바꿔보셨으면 해요.
그렇다면 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커피
커피는 역류성 식도염과 더불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카페인은 식도와 위장을 연결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 유지를 방해합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전문가들이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커피를 피해야되는 음식으로 정해주곤 하죠.
하지만 이전에 있었던 연구결과들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아 다시 커피는 괜찮다는 의견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확히 커피는 괜찮다 안좋다 정해드릴순 없지만 카페인 자체가 하부식도괄약근에 좋지 않은 사실은 맞기에 피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커피를 너무 먹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다면 한번쯤은 괜찮습니다.
페퍼민트
소화를 도와주는 음식을 얘기할때 빠지지 않는 것으로 페퍼민트가 있어요. 하지만 소화작용을 너무 잘 도와주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나 만성 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이 피해야될 음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페퍼민트는 소화촉진이 좋아 위산을 과다분비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안 그래도 위장에 있는 위액이 식도를 자극하여 염증이 유발하였는데 위산의 양이 많아진다면 당연히 악화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는 겁니다.
초콜릿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장 사이에 있는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역류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그런데 초콜릿처럼 섭취하여 몸속에 들어왔을 때 잘 녹는 형태라면 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도를 자극하는 위액의 양이 많아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토마토는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여기서 얘기하는 토마토는 생 토마토도 해당되지만 토마토가 포함된 케찹이나 소스 등 모든 식품군을 포함하는 이야기에요.
탄산음료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을 때 탄산음료는 독과 같습니다.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게 되면 그만큼 위장 안에 공기가 가득차 트림을 유발해요. 트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만 높아질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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