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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 이유 4가지

by 소앤이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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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 이유 4가지

평소에는 사타구니에 딱히 가려움증이 없었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사타구니 가려움증이 발생되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걸을 때마다 쓸리는 사타구니로 인해 가려움이 더욱 심해져 꽉 끼는 옷을 입기에는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당연히 단순한 피부가 좋지 않아 발생하였을 수 있지만 때로는 질환이나 피부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니 다른 증상은 없는지 파악해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사타구니는 몸과 다리를 연결해주기 때문에 수많은 혈관과 신경, 뼈가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게다가 생식기가 가까운데 있어서 만약 성관련 질환에 노출되었다면 사타구니에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타구니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전체적인 피부상태나 생식기증상이 어떠한지 보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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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원인, 피부건조

피부건조는 사타구니가 가려운 원인 중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사타구니 피부 자체가 건조한 경우를 뜻합니다. 피부건조는 수많은 원인들이 존재하지만 간단한 방법만 활용해주어도 충분히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우선적으로 통풍이 잘 될수 있도록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거나 꽉끼는 옷을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남성의 경우에는 삼각팬티보다는 사각팬티를 입는 것이 좋으며 오랜시간동안 앉아서 일과를 보내는 직장인이나 학생분들은 1시간마다 5분정도는 일어나 걸어다니면서 사타구니 부위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하다는 이유로 잦은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도 좋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원인, 잦은마찰

사타구니의 위치가 몸과 다리 중간에 있다보니 걸어다닐때마다 입은 옷 형태에 따라 사타구니가 자주 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쓸리더라도 신경쓰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심해져 통증은 물론이며 발진과 더불어 찰과상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참고로 찰과상은 해당부위가 얼얼하고 붉은 발진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만약 쓸릴 때마다 따갑고 얼얼함과 동시에 발진까지 있다면 최대한 쓸리지 않도록 제질이 부드러운 속옷을 입거나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수분크림이나 바셀린을 바른다면 빠른시일 내로 나아질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손으로 만지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세 번째 원인, 접촉성 피부염

사타구니 뿐만 아니라 모든 피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성 피부염은 찰과상과 증상이 비슷해보일 수 있지만 통증 및 붉은 반점과 더불어 가려움증과 맑거나 노란색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접촉성 피부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와 접촉하였을 때 발생합니다. 이렇게 알레르기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는 생각보다 가까운데에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은 흔히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해당됩니다. 빨래를 할 때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옷이나 쿠션 등에 남아있거나 빨래를 하고나서 덜 말랐을 경우입니다. 아니면 세제나 섬유유연제 자체의 화학성분이 강하고 자신과 맞지 않을 때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빨래가 다 말랐는지 세제성분이 옷에 남아있는지 화학성분이 강하지 않는지 파악해보셨으면 합니다.

 

네 번째 원인, 성병(헤르페스)

사타구니가 가렵다는 이유만으로 성병인 경우는 희박하지만 우둘투둘한 수포성 발진가 진물까지 나온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성병인 것이며 성병을 가진 사람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한명과 성관계를 나누지 않고 짧은 기간동안 여러명과 성관계를 맺었다면 성병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참고로 성병은 사타구니에서만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성관계 행동에 따라 입이나 항문 또는 생식기에 똑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헤르페스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온전히 나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요소나 특정한 때에 따라 다시 올라와 유발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발현될때마다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번 알아차리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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