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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딸꾹질하는 이유 큰 4가지

by 소앤이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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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하는 이유 큰 4가지

평소에는 많이 아픈 곳이 없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딸꾹질을 자주 하여 딸꾹질하는 이유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딸꾹질이라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에 속하여 수많은 원인을 포함합니다.

 

딸꾹질은 호흡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하여 소리가 입밖으로 나는 현상입니다. 당연히 해당 현상은 갑작스러운 상황이나 과식, 흡연 등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질환의 징후이기도 합니다.

 

아래에 써놓은 글인 이유를 잘 읽어보시고 딸꾹질이 발생하는 현상을 살펴본뒤 나아질 때까지 어느정도 기다려보거나 바로 조치를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딸꾹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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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첫 번째, 과식 및 특정 음식 섭취

누구나 과식이나 특정 음식 및 음료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만큼 몸속에 공기가 많아져 밖으로 배출되어 딸꾹질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비교적 일반적인 원인에 해당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아집니다.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공기를 많이 흡입하게 되는 것이며 매운음식이나 음주, 흡연, 탄산 음료 등을 섭취하면 특정 원인에 따라 공기가 많아지거나 몸속이 갑자기 뜨거운 현상 및 차가워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먹을 때마다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원인 두 번째, 감정적인 변화

일반적으로 감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서 신체적인 반응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한 감정적 변화를 느낀다면 딸꾹질을 할뿐만 아니라 소화기관 및 전정기관 그리고 생식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습니다.

 

격한 감정적인 변화를 받으면 사람이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반사적으로 딸꾹질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스트레스가 나아질 때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평소에 신경이 예민하여 불편한 자리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불량까지 나타나는 분들 일수록 여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딸꾹질 자체를 개선하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관리해야할 부분입니다.

 

원인 세 번째, 중추신경계 손상

딸꾹질하는 현상이 48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충추신경계 손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부위가 손상되면 호흡이나 소화 그리고 균형감각을 모두 기능저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뇌종양, 머리부상, 뇌수막염이나 뇌염, 뇌수종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원인이든지 간에 뇌와 척수 자체에 손상이 가해지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로 조치를 받아야합니다.

 

중추신경계 손상은 말초신경계 손상과 비슷해보여 빈혈이나 기립성 저기압, 심장 기능약화 등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뇌기능에 문제가 발생되어 언어장애나 운동기능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인 네 번째, 주변신경 손상

지속적인 딸꾹질만 보이거나 이와 동시에 목이물감 또는 목넘김이 힘들다면 주변신경이 손상이나 자극을 받은 상황입니다. 주변 신경에는 미주신경과 횡격신경이 있으며 횡경막의 움직임을 직접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뇌가 아닌 횡경막 주변에 있는 신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갑상선 문제, 역류성 식도염, 식도 낭종이나 종양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미주 신경은 기침이나 재채기, 구토와 같은 반사행동을 담당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신경이 손상되었다면 딸꾹질 뿐만 아니라 반사적 행동인 기침, 재채기, 구토, 호흡, 소화, 심박수 등에 영향을 끼쳐 많은 증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참고로 미주신경은 귀와 코에도 분포되어 있어서 고막자극이나 인후 통증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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