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어요 원인은?

잠에서 깼을 때 많은 증상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잠에서 깼을 때는 상쾌해야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상쾌한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아침시간동안은 잠이 덜 깼다는 느낌이 들면서 정신이 맑지 않아요. 그런데 누군가는 심장이 빨리 뛰어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자고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어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어요 원인

1. 스트레스 및 피로

숙면을 취하는 동안 모든 기관이 휴식을 취하고 최소한의 운동만 하는 상태로 돌입합니다. 그러다보니 잠을 자는 시간에는 최소한의 기능만 유지하여 활동량이 적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잠에 깨면 다시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혈압과 체온이 올라갑니다.

 

이를 각성상태라고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피로가 많이 쌓여있는 상태라면 각성반응이 크게 느껴져 심장이 빨리 뛰어요라는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2. 부정맥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는 이유가 여러개가 있지만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가 커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부정맥이 되는 것인데 추후 뇌졸중이나 심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맥이 발생한다고 해도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며 재발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니 부정맥이 있다면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부정맥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체크를 한다면 손목과 인대 사이에 손가락을 짚고 1분동안 횟수를 세어보는 것입니다. 이때 60~100회가 정상범위입니다.

 

3. 잠자는 자세

잠을 잘때 눕는 자세에 따라서 자고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어요라는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특히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소파에서 잠들었을 때 가슴근육이 압박받은 상태이기에 근육긴장으로 인해 일어났을 때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워서 잠들지 않고 않아있는 상태에서 잠든다면 중력으로 인해 머리에 피가 잘 도달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깨는 순간 혈액을 머리로 보내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뛰어 주제와 같은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