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걸어다닐 때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무릎 시큰거림과 동시에 무릎에 물이 찬 느낌이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듭니다.
이러한 모습은 생각보다 흔한 상황이며 양쪽 무릎에 물이찬 현상이 발생하기보다는 한쪽 무릎에 유발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느껴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물이 찬 느낌이 드는 것과 동시에 해당 부위가 붓는 현상이 발생되어 조금만 걸어도 굉장히 피곤하고 진단을 받게 되면 최대한 걷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인이라면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걸어야하는 것은 기본인데 최대한 걷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약간 현실과 떨어진 이야기로 받아드립니다. 그렇다면 무릎 물차는 이유가 무엇이며 무릎 물빼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 물차는 이유 원인 6가지
- 퇴행성 현상 (노화)
- 외부적인 충격
- 골절로 인한 염증
-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관절염
- 과체중
- 질환
위에서 나열한 것처럼 원인은 총 6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노화나 충격, 과도한 사용에 해당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무릎도 덩달아 노화로 이어집니다.
무릎에는 활막에서 나오는 활액이 존재하는데 이는 관절에 영양을 주고 무릎을 구부리고 필 때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무릎에 발생되는 압력도 조절해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액은 계속 쓰이는 것이 아닌 일정한 주기로 활액을 만들어내고 기존에 있었던 활액은 흡수시켜 일정한 활액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원인으로 인해 활막에 영향을 끼쳐 활액은 생성하지만 흡수시키지 못하여 활액이 무릎에 계속 쌓이다보니 이를 보고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무릎에 물찬 현상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일수록 더 빠르게 무릎 물찬 증상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스포츠 선수들처럼 어렸을 때부터 격한 운동을 많이 하였다면 그만큼 퇴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20대나 30대처럼 비교적 젊은 나이 때 물찬 현상이 있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선천적인 면과 외부충격도 해당되지만 과한 사용이 대부분이라고 인지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을 떠나서 비만에 해당된다면 무릎 염증이 빠르게 발생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걷거나 서 있을 때 무릎이 신체를 지탱하다보니 체중이 높은 사람일수록 염증이 빨리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릎 염증이 자주 돋는 사람들 중에 체중이 좀 나가는 편이라면 체중감소를 권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무릎 물빼기
무릎에 물이 찼다는 느낌을 받으면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기적으로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물을 빼내게 됩니다. 이때 주사기를 무릎에 넣어 물을 빼내는 방식인데 한두번은 어느정도 참을 수 있지만 주기적으로 계속 진행하다보면 무릎에 느껴지는 피로감이 있을 뿐더러 매번 이러한 고통을 느껴야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려합니다.
그러다보니 스테로이제, 소염진통제를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방법이든지 물을 빼내는 것 자체가 그리 좋지만 않습니다. 원인이 개선되지 않은 채로 계속 물만 빼면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빼내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양이 얼마 많지 않으면 마사지 및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활액이 흡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양이 많은 편이라 일반적으로 걸어다닐 때 증상이 발생될 정도라면 물을 빼내는 건 해주어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원인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기식이나 식품을 찾아 먹기도 합니다. 실제로 나아진 사례가 있지만 자신에게 그대로 적용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사례만 보고 무작정 먹기보다는 왜 이러한 작용이 일어났는지 살펴본 뒤에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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