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당기고 저리는 이유 원인 4가지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다리가 당기고 저리는 이유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현상이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신경증상으로 뽑고 있습니다. 다리저림현상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증상이지만 자주 발생하거나 한번 발생하였을 때 증상이 심하다면 명확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다리 땡김과 저린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바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 아닌지 걱정하기 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서 저린 현상을 푸는게 낫습니다.

 

그렇다면 다리가 당기고 저리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가 당기고 저리는 이유 원인 4가지

원인 첫번째, 이상근 증후군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다리가 땡기면서 저린현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신경증상에 해당되는 이상근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이상근이 고리뼈와 고관절 사이를 지나가는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다리저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요 증상으로는 신경통증, 계단을 오를 때나 쪼그리고 앉았을 때 심한 통증, 심각하게는 신경 마비등이 있습니다.

 

이상근증후군에 해당된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나아지기 바라는 것보다는 나아질 수 있는 약을 복용하고 재활운동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당 부위가 복잡한 편이기 때문에 다른 원인과 연관성이 아예 없는건지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참고로 이상근 증후군을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칭도 있으니 이상근 증후군 스트레칭이라 검색하면 수 많은 영상들이 나옵니다.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따라하시길 바랍니다.

 

원인 두번째, 허리디스크

고질병 중 하나로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이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볼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허리디스크의 가장 큰 문제는 심해지기 직전까지 제대로 자각하지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허리디스크임을 안 시점이 즉시 조치를 받아야될 만큼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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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리디스크는 본래 허리에서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별거 아니라는 마음으로 방치합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허리통증 뿐만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의 하지 쪽에 통증이 번집니다. 허리디스크는 한번 발생하면 완전히 나아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참고로 허리디스크는 허리 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여러 압박을 받아 찢어지거나 자리를 벗어나 주변 신경을 압박한 상황입니다. 또한 신경근과 연관성이 있다보니 똑같은 부위에 압박을 가하고 건드린다 해도 사람마다 증상이 천차만별이니 섣불리 판단할 부분은 아닙니다.

 

원인 세번째, 척추관협착증

주로 중장년층이 겪는 증상이며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분류됩니다. 말 그대로 사람이 노화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다보니 해당 질환을 겪는 사람들 중 무려 94%가 50대 이상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에 있는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해당 협착증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서 있을 때나 걸을 때 엉치, 허벅지, 발 등에 쥐어짜는 듯한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이처럼 걸음과 관련된 증상이 있다보니 활동량이 점차 줄어들어 대부분 환자들이 무기력하고 당뇨, 고혈압, 만성피로 등과 같은 만성질환에 노출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일이 크게 벌어질까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가볍게 나아질 수 있지만 방치할수록 스케일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바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네번째, 하지정맥류

다리 부근에 마치 힘줄이 튀어나온 것처럼 혈관이 잘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통증으로 그치지 않고 부종, 다리 무거움, 저림, 피로감, 가려움, 근육통 등이 발생합니다. 말 그대로 혈관과 관련된 증상이다보니 발견한 즉시 바로 진단을 받고 그에 알맞은 조치를 받아야합니다.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대부분 혈관이 다리 피부 위로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생각하지만 잠복성 하지정맥류에 해당된다면 겉으로 보았을 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보입니다. 이런 경우처럼 잠복성에 해당된다면 척추관협착증과 굉장히 비슷한 증상만 있으니 스스로 원인을 판단하기 보다는 정밀검사를 받아 진단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