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 원인 6가지
일반적으로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때로는 힘이 쫙 빠지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과 비슷해보이지만 힘을 주어도 갑자기 힘이 빠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통 다리에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데 특히 걸을 때 이러한 모습을 보이면 넘어지기 때문에 사고가 날수 있습니다. 게다가 평지를 걷는게 아니라 내리막을 걷고 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될 부분입니다.
다리에 힘이 갑자기 빠지는 증상은 살면서 한번쯤은 겪어보지만 누군가는 주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1. 근력 저하
평소에 운동을 전혀하지 않거나 60대이상 나이가 든 상태라면 근력 저하로 인해 힘이 빠질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자면 다리에 힘이 애초에 없는 것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아집니다.
운동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지만 가장 좋은 것은 많이 걷는 습관입니다. 현대기술 발전으로 인해 이동수단이 편해지고 있는 추세이다보니 걷는 시간이 굉장히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걷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하루에 1시간조차 걷지 않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마련해서 지키셨으면 합니다.
2. 신경마비
때로는 근육이 아닌 신경 장애로 인해 힘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팔과 다리는 뇌에서 명령을 하면 척수신경을 통해 신호가 전달되어 근육에서 이를 감지한 뒤 명령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척수신경에 문제가 생겼다면 제대로 신호를 전달해주지 못하여 원하던 행동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척수신경은 노출되어있지 않고 척수뼈에 속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충격을 받는다고 해도 뼈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큰 사고처럼 매우 큰 충격을 가한다면 뼈골절이 일어나면서 속에 있던 척수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소화기문제
다리뿐만 아니라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평상시에 기운도 없는데다가 밥 시간때 밥을 먹지 못하고 시간을 놓쳐 허기가 진다면 힘이 더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보자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을 먹든지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때 힘이 빠지는 증상을 벗어나고자하여 식사를 과식한다면 힘이 더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마음놓고 먹기도 애매합니다. 또한 이러한 분들은 체하는 증상이 자주 발생되기도 하여 그만큼 몸안에 독소가 쌓여 체중증가나 다른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디스크
척추뼈 사이에는 뼈 끼리 부딪힘이나 마찰을 방지하고자 완충제인 디스크가 존재합니다. 이는 부드러운 형태이며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디스크가 찢어지거나 자리를 벗어나 삐져나온다면 많은 증상을 유발시킵니다.
일반적인 디스크 증상은 요통, 다리힘빠짐, 발목힘없음, 대소변을 보는 힘 저하 등이 있으며 이전과는 일상생활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하고 오래 서서 일하는 환경이라면 작은 받침대를 앞에 두고 발을 바꾸어가며 올려놓는게 좋습니다.
5. 갑상선문제
갑상선은 신체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신진대사를 조절할 수 있는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그래서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다면 신진대사 전체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여러가지 증상을 유발합니다. 참고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신진대사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분비량이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굉장히 느려집니다.
여기서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기능 저하증이 발생되면 가벼운 활동만으로 근육통이 있으며 때로는 힘이 갑자기 빠지는 증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추위를 이전보다 잘 느끼고 변비까지 있습니다.
6. 영양소 부족
평소에 배달음식을 자주 먹거나 한두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편이라면 영양소 부족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다리 힘에 관여되는 영양소는 무수히도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비타민B군이 있습니다. 비타민B는 몸에서 잘 배출되어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기만 해도 결핍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비타민B군 결핍이 일어났다면 식욕부진, 단기 기억력 하락, 다리근육 무기력증, 심혈관계질환, 만성변비, 지루성피부염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만약 비타민B군을 채우고 싶다면 바나나, 돼지고기, 달걀, 콩류, 견과류 등을 잘 섭취하고 아침을 챙겨먹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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