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부글부글 끓는 증상

배가 부글부글 끓는 증상

 

어느순간부터인가 배가 부글부글 끓는 증상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 소화불량으로 느껴지면서 금방 나아지기 마련인데 며칠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이는 생활패턴이나 주로 섭취하고 있는 음식에 원인이 있기도 하지만 어떠한 질환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해당 증상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증상이 점점 심각해져 간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 배가 부글글 끓는 증상의 원인

원인을 알아보자면 일반적으로 체함, 불안장애, 멀미, 편두통, 심한 복부 운동, 배고픔의 극대화, 항생제와 같은 특정 의약품 복용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심해지고 있다는 현상으로 구역질, 구토, 설사, 변비, 경련, 복부 팽만감, 복부 팽창 증상 등이 있다고 합니다.

 

- 위장염

이는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로타바이러스나 노로바이러스가 해당 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은 심한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여 앓고 있는 기간동안 굉장한 고통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당 바이러스를 앓고 있는 사람은 전혀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1~3일 정도로 지속되고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복부 경련 및 통증, 몸살, 두통, 설사 등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로타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복통, 심한 피로감, 심한 발열 등이 발생되며 최대 10일까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위장염을 겪으면 땀을 많이 흘리고 설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탈수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충분한 물섭취를 해주어야합니다.

 

- 식중독

자신은 아니어도 주변 지인 중에서 식중독에 걸린적은 누구나 있으실 겁니다. 그만큼 위장염처럼 대중적인 증상이며 박테리아, 기생충 및 바이러스 질환의 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오염되거나 상한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발생되며 구역질, 구토, 설사, 복부 경련, 식욕부진, 저열, 두통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식중독은 특이하게도 개인마다 지속되는 기간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다보니 누구는 1~2시간만에 낫지만 또 누군가는 한달 내내 고통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 유당 불내성

동양인의 75%가 앓고 있다는 유당 불내성은 말 그대로 유당을 아예 흡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유당 불내성을 가진 사람이 유제품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아예 되지 않아 배설물의 농도가 높아지고 장에서는 농도를 맞추고자 많은 수분을 끌어당겨 설사로 이어집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사람들이 유당 불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인지로 인해 설사하는 현상을 보고 소화가 잘된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제품을 섭취하고 나서 배가 부글부글 끓거나 설사, 복통 등이 유발된다면 유당 불내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만큼 여러가지 질환을 가지고 오는 스트레스도 배가 부글부글 끓는 증상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소화기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해당 현상 뿐만 아니라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현상에도 기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두어야할 내용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만 배가 부글부글 끓는다면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스트레스가 없을 때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주는 영향을 사실이기 때문에 위험요소로 판단될 뿐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내용을 헷갈리지 말고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 아니라면 다른 원인이 존재하는 지 살펴보아야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