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무엇일까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무엇일까

평소에는 손목이나 그 주변 부위에 특별한 통증이 없었지만 어느순간부터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이며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손목 부위의 통증이 느껴지는 것인데 이때 많은 사람들은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평소에 손목을 많이 쓰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손목 통증이 자주 유발되는데 손목터널증후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더라고요.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어떤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면 손목의 정중앙에 있는 신경이 압박받는 것으로 많은 증상들을 유발시킵니다.

 

참고로 중앙에 있는 신경은 새끼 손가락을 제외한 모든 손가락의 움직임을 통제하기 때문에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손가락에 증상이 발견되기 십상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1. 저림 또는 무감각

통상 감전된다라는 느낌이 드는 것으로 새끼 손가락을 제외한 손가락에 발생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손가락이나 손에 따끔거림이 유발되거나 무감각증이 발생하기도 하죠.

 

이러한 감각이 심해지다보면 잠을 자고 있을 때 해당 증상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하며 종종 물건을 들고 있을 때 발생하는 모습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습들은 처음 발생하였을 때 심해지는 정도가 조금씩 달라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 통증을 기준으로 아픔이 일정해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2. 약해짐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는 증상이기 때문에 손의 힘이 약해지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그러다보니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손의 근육이 쇠약한 느낌이 들기 마련이죠.

 

손의 근육이 약해졌는지를 파악해보려면 손 자체의 힘을 보기보다는 엄지와 검지의 힘으로만 파악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3. 통증의 번짐

해당 증상이 바로 개선된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방치하기 때문에 점점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손목이나 손가락에서만 발생되었던 저린현상이 위로 올라와 팔 전체에 느껴지곤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4. 가려움증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하면 무감각증이나 저린 현상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렵기도 하죠. 왜냐하면 계속해서 얘기드렸듯이 신경이 압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손에서 발생되는 신경을 뇌에 잘못 전달되어 가렵다고 느껴질수 있는 것이죠.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요소

이 부분은 손목터널증후군이 걸리는 요소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내용으로는 해부학적 요인, 염증, 신경손상, 비만, 특정 의약품 복용, 혈액순환의 변화, 폐경, 갑상선 질환, 신부전, 림프 부종, 일하는 환경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이 해당되는 것은 일하는 환경인데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거나 단순 노동작업을 반복해서 하는 경우에 손목터널증후군이 걸릴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집니다.

 

나아지려면

지금까지 의학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지만 손과 손목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면 빠른 시일내로 나아질수 있습니다.

 

손목의 힘을 최대한 쓰지 않거나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은 물론이며 이와 더불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앉아있는 자세를 바꿔주어야 합니다. 의외로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와 더불어 손을 따뜻하게 한다면 통증이 어느정도 나아질수 있습니다. 참고로 손을 따뜻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시간이 될때마다 장갑을 착용하거나 핫팩 등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