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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 대처방법

by 소앤이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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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 대처방법

평소에는 괜찮았지만 어느순간부터 눈에 검은점이 떠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두번 보였다가 아예 없어진 경우라면 괜찮다고 생각하겠지만 지속적으로 관찰되어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눈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 시력에 이상이 생긴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게 나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검은점이 보이는 현상을 어느정도 나아지게 할수는 있으나 되돌리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의 원인

눈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부유물 같은 물질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점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거미줄이나 선, 고리 모양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확한 원인없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하니 질환의 신호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눈에 부유물이 떠다니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령자
  • 근시
  • 편두통
  • 약물복용의 부작용
  • 눈염증
  • 눈출혈
  • 찢어진 망막
  • 당뇨병
  • 종양
  • 수술로 인한 후유증 등

그리고 부유물이 심한 사람들은 추후에 시력저하에 큰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받아보아야 합니다.

 

눈 부유물 제거방법

많은 분들이 검은점이 떠다니는 현상을 없애고자 노력하실겁니다. 하지만 이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여 냅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눈도 하나의 감각이기 때문에 처음에 잘 눈에 띄겠지만 계속 생활하다보면 더이상 인식하지 않게된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현상으로 같은 냄새를 계속 맡다보면 어느순간 해당 냄새가 사라진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드렸듯이 검은점의 크기가 커지거나 갯수가 증가하고 있다면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받아보는 방향을 권합니다.

 

눈 부유물 제거방법 (유리체 절제)

이 과정은 개인이 진행하는 것이 아닌 병원에서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유리체는 눈안에 위치한 물질로 투명하고 젤 같은 물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안에 떠다니는 물질은 대부분이 유리체 속에 갇혀 떠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고자 하여 유리체를 절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절제를 하는 것이기에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제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자칫 잘못하면 눈출혈이나 외상 등을 입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사전에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눈 부유물 제거방법 (레이저)

이 방법도 또한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에 병원에서 개선해주는 방법인데요. 레이저 요법은 안구 부유물에 레이저를 조준하여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 손상입을 수 있는 방법이고 아직까지 실험적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더 심각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해당 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를 한번에 개선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전문의들은 심각하지 않다면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방향을 권합니다.

 

눈 건강 보호하기 팁

1. 정기적인 시력검사

눈을 보호하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여러가지 현상이나 질병으로부터 예방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2년에 한번씩은 안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라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2. 건강한 식단 유지

당연한 이야기처럼 보이겠지만 식단관리는 눈 건강에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특히 루테인이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주로 섭취한다면 시력예방은 물론이며 황반 변성의 위험성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3. 많은 물 섭취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전체적인 인체 건강을 위한 부분입니다. 물 섭취를 한다면 몸에서 유해한 독소와 잔재물을 제거하여 독소 축적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휴식시간 부여

많은 분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이 약해지거나 금방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20분마다 20초동안 20피트(약 6m)이상 떨어진 곳을 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이를 20-20-20 법칙이라 하며 눈을 개선할때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앞서 이야기드렸듯이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자연스럽게 나아지기를 기다리는 편이 낫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면 눈의 띄지 않을 때가 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너무 신경쓰이거나 크기가 커지고 갯수가 많아진다면 질환일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명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알맞은 조치받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아직까진 여기에 관련된 실험이나 자료가 부족하니 어떠한 조치를 받더라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루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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