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이 납니다 신경쓰인다면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이 납니다 신경쓰인다면

평소에 괜찮았지만 어느순간부터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이 납니다'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그래도 시국이 시국인 만큼 기침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실겁니다.

 

그러다보니 기침을 자주한다면 외출할때도 주변시선이 많이 신경쓰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은 왜 나타나는 것이며 개선할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19 ?

해당 질환으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기침이 자주 발생한다면 코로나-19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코로나-19의 증상은 발열, 피로감, 마른기침, 근육통이 있습니다.

 

그러니 목이 간지럽고 마른기침만 발생한다면 해당 증상과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해서 아예 아니라는 것은 아니니 심해진다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천식

이는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의 질환으로 특정한 유발 원인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져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기침은 천식의 흔한 현상이라고 하지만 두드러지는 증상까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해당은 되는 부분이니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장기적으로 약물복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

사람이 음식을 섭취하면 식도를 통해 위에 머물게 되는데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음식물이 역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강한 산을 가진 위액이 식도를 자극하여 식도염을 발생합니다.

 

이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부르는데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을 자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속쓰림, 가슴통증, 목이물감, 목넘김의 어려움 등이 있습니다.

 

- 후비루 증후군

이는 목 아래로 콧물과 같은 점액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특히 감기나 알레르기에 노출되어 콧물이 많이 생산될때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후비루는 기침을 유발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목쓰림, 목이물감, 목넘김의 어려움, 콧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개선하는 방법은 원인에 따라 매우 다르며 일반적으로 노출되는 원인은 알레르기나 세균입니다.

 

- 바이러스 감염

사람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걸리는 바이러스성으로 인한 감기증상입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수많은 바이러스가 있으며 그 중에서 하나에 노출되면 1주일 미만으로 증상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기는 마른가침이 기본적으로 발생하며 짧게 며칠만에 사라지지만 때에 따라서는 2개월까지 지속될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감염은 인위적으로 개선시키기에는 어려운 부분이라 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것이 가장 낫다고 합니다.

 

- 주변 습도

이는 어린아이나 기관지가 민감한 성인의 경우 해당 가능성이 높습니다. 습도가 너무 낮아 건조하게 되면 목이 간질간질하고 잦은 기침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안의 습도를 조절하여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 ACE 억제제

이는 고혈압개선제로 활용되고 있는 의약품을 말하는 것이며 혈액의 부피를 낮춤으로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산소 소모량 또한 낮추게 됩니다. 그런데 해당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마른기침이 있으며 이는 흔한 현상입니다.

 

심하게 발생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며 해당 약품을 복용하는 사람 중에서 무려 20%나 마른기침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이 납니다' 현상을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질환과 연관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원인을 보면 주변 환경에 관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기관지를 개선하기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고 도움이 되는 차나 음식을 찾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방향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