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멈추지 않는 이유

생리가 멈추지 않아요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렇게 생리가 멈추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기능이랑 관련이 있다보니 큰 질환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걱정되실겁니다. 보통 5일정도면 마무리가 되는데 1주일이 넘어가도 생리가 멈추지 않는다면 불안해져요.

 

이는 예민한 분일수록 이럴 가능성이 높은데요. 특히 생리기간 때에 출혈이 심한편이거나 감정기복이 다른 여성에 비해 심할 경우를 뜻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요소들이 겹쳐 생리가 멈추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들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드렸던 것처럼 예민한 분일수록 여기에 해당될수 있다는 겁니다. 참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쌓이기만 한다면 평소 생리보다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심해지면 생리가 완전 멈추거나 너무 고통스러워질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가벼운 달리기, 수영, 요가와 같은 운동을 하여 긴장을 푸는 데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되어 호흡법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원인은 지연된 배란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영향에 의해 배란이 늦게되어 전체적인 생리가 멈추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수 있습니다. 배란이 늦게 되는 원인은 스트레스, 갑상선 질환, 모유 수유, 일부 약물과 같이 다양한 방면으로 존재합니다.

 

배란이 지연되게 되면 이로 인해 자궁내막이 더 두꺼워지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와 더불어 체온 상승, 하복부 통증, 분비물 증가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현상때에는 생리 기간을 잘 기록해 놓고 병원에 방문해 보기를 권합니다.

 

다음으로 세 번째 원인으로는 피임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본다면 피임약인데요. 섭취 후 첫 번째 생리기간에 변화가 있는 현상입니다. 보통 피임약은 배란을 지연시켜 임신을 예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다보니 어떠한 흐름에 의해 불규칙성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네 번째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습니다. 이는 낮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의한 반응이며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변동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생리를 늦출뿐만 아니라 아예 멈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오한, 피로, 변비,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인 이외에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 폴립, 임신 초기, 자궁 내막증, 선근증, 폐경 등이 있으며 이들은 질환에 해당되는 편이기 때문에 다소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가 늦어지는 것과 더불어 심한 증세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만약 고통스러운 증상이 더불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조치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현상을 갑작스럽게 마주한다면 매우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대부분 심각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먼저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