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 기름이 뜨는이유 보기

소변에 기름이 뜨는이유 보기

해당 현상이 목격된다면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이는 흔한 경험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한데 무엇보다도 어떠한 질환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됩니다.

 

기름진 소변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는 소변에 여러 변화가 있는 것으로 배뇨 후에 물 위로 기름 방울이 떠오르는 모습이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우선적으로 원인을 파악해야 하며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적어 생긴 현상일수도 있기에 영양제를 섭취해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질환에 해당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그에 알맞은 진단과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유미뇨

해당 현상은 장에 있는 림프액이 신장으로 누출된 경우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기름 방울이 있는 소변 외에도 혈뇨나 섬유소뇨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소변에는 지방이 들어가지 않으며 신장에 의해 걸러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소변에 지방이 포함되어 기름진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많이 섭취하였을 경우에 발생할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기름진 소변과 혈뇨 뿐만 아니라 배뇨통증이나 잦은 배뇨현상이 보일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기생충 감염, 종양, 신장 손상, 유전적인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줄어야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기생충이나 신장손상이 우려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병원에 먼저 방문해보아야합니다. 그리고 그에 알맞은 진단과 조치를 받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케토시스

이는 소변에 케톤이라는 물질이 들어간 현상입니다. 케톤은 케토시스가 신체에 반응할때에 생성되는 부산물이며 포도당 대신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케톤이라는 물질이 소변에 들어간 경우는 꽤 있지만 양이 많아지게 되면 기름진 소변처럼 보이는 현상을 띕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겪는 사람들 중에서는 드물게 소변에 과일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증상의 경우에는 매우 적은 양의 탄수화물 식사, 당뇨병, 소화 장애, 지속적인 설사 및 구토, 고강도 운동, 임신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를 검사하기 위해서 간단한 소변검사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으며 해당 증상이 보인다고 해서 신체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어떠한 조치가 필요할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사자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합병증과 같은 증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탈수

사람은 어느정도 수분을 섭취해야 원활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몸이 원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잃게 되면 탈수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신체에 있는 물이 적을 수록 소변의 농도가 더욱 높아져 지방과 같은 물질에 포함정도가 높아지게 되어 기름진 소변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수상태에서는 이외에도 어두운 색의 소변, 두통, 마른입, 덜 자주보는 소변, 어지럼증 등이 유발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은 채로 설사나 구토를 하거나 다른 질환을 앓고 있다면 탈수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아니면 폐나 위와 관련된 질환으로 인해 원활하게 물 흡수가 되지 않는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아야 합니다. 조치는 증상의 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수액을 맞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임신

과한 구토와 함께 심한 입덧을 한다면 탈수로 인해 기름진 소변이 나올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소변을 보는 횟수나 색깔 등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는 물과 케톤 모두가 연관성이 있는 부분이며 임신성 당뇨병에 해당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임신 중에 케토시스로 인해 기름진 소변이 나오는 이유는 심한 입덧으로 인해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여 나타난다고 합니다. 임신 중 기름진 소변이 별거 아닐때도 있지만 전문의와 상담하여 명확한 진단받는 것을 권합니다.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B나 비타민C, 복합성과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신체에 저장되지 않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필요로하는 양을 넘어서게 되면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는 기름져보이는 배뇨뿐만 아니라 소변색깔에도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만약 해당 부분으로 의심이 된다면 수용성 비타민을 섭취하고 며칠동안 지켜보면서 다시 소변의 형태나 색깔이 돌아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바로 병원에 방문할 경우

보통 기름진 소변이 관찰되어 심각한 상황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배뇨, 혈뇨, 고열, 심한 두통, 지속적인 메스꺼움 및 구토나 설사, 무기력, 극도로 졸림, 복통, 극심한 갈증이나 구강 건조, 어두운 색의 소변, 현기증 등이 유발된다면 심한 질환이나 증상일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견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그에 알맞은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앞서 계속 이야기드렸던 것처럼 기름진 소변 자체가 큰 문제가 아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임신 중이거나 당뇨병 의심자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그에 해당되는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많은 현상과 증상을 겪기도 하는데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부분이 추후에 크게 발목을 붙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극단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자신이 할수 있는 선부터 차근차근 개선해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