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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리혈이 덩어리 원인

by 소앤이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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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혈이 덩어리 원인

매우 당황스러운 경험 중 하나이며 정상적인 현상이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질환에 의한 신호일수도 있습니다.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씩은 월경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가지 현상과 증상들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생리혈과 함께 덩어리가 나온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형태가 나와서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게다가 성기능과 관련되어있다니 생각하니 더욱 걱정되는 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인 것인지, 아니라고 한다면 어느 질환과 연관되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혈전

생리혈이 나오는 것에 1/4정도로 크기가 작고 가끔씩 발생하는 덩어리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입니다. 혈전이라는 덩어리가 정맥에 있다고 하면 위험한 상태이지만 생리 혈전 자체는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월경주기가 시작될때 혈전증상이 발생하며 밝거나 진한 빨간색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혈전의 크기가 생리혈의 1/4보다 크고 이것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받아야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탐폰이나 생리대를 매 2시간 마다 교체할 정도로 출혈이 심해도 방문해보아야 합니다.

 

1. 일반적인 원인

대부분의 가임기 여성은 28~35일마다 자궁의 내막을 벗깁니다. 자궁내막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반응하여 약 한달동안 자라면서 두꺼워지지만 하지만 임신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내막이 벗겨지면서 출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월경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리고 혈전과 혈액은 입구 부분인 자궁 경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런데 이때에 원활한 배출을 위해 항응고제를 방출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항응고제 방출이 떨어지게 되면 혈전과 같은 덩어리가 배출되는 것입니다.

 

2. 자궁 이상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자궁에 문제가 생겨 해당 부위의 크기가 커지거나 팽팽하지는 자궁벽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자궁벽에 추가적인 압력이 높아져 생리를 할때에 혈전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궁의 수축 능력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축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혈액이 내부에 모여서 고이는 현상을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인 혈액이 나중에 배출될 때에 혈전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당사자가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합니다.

 

3. 섬유종

일반적으로 자궁벽에서 자라나는 근육 종양 중 하나입니다. 이는 불규칙한 월경 출혈 및 하복부 통증, 성관계 시 통증, 과다한 월경 출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섬유종은 50세 이상의 여성 중에서 무려 80%가 걸릴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그런데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으며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였다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섬유종은 모두 해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단을 받아본 뒤에 제거여부를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4. 자궁 내막증

이는 자궁 안에 있어야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으로 자라나는 현상입니다. 가임기 여성 중에서 10~15%가 걸릴 정도로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궁내막증은 혈전과 더불어 생리 기간 중의 메스꺼움 및 구토나 설사, 성관계 시 불편감, 골반 통증, 비정상적인 출혈 등을 유발합니다. 여기에 대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소나 호르몬 수치 변화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를 개선하는 방법은 10가지 넘을 정도로 많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에 알맞은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5. 호르몬 불균형

보통 자궁 내막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으로 인해 변형되곤 합니다. 평상시에는 두가지 호르몬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둘 중 하나가 너무 많거나 너무 적게되면 월경 출혈이 심한 모습을 보일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은 폐경기, 스트레스, 심한 체중 증가 및 감소 등으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불규칙한 월경입니다. 에를 들어 생리가 평소보다 늦거나 길어 타이밍을 완전히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여성일 경우에는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날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만약 덩어리가 크기가 생리혈을 거의 덮을 정도로 크기가 크거나 주시적으로 발생한다면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피로누적, 창백함, 호흡곤란, 가슴통증입니다.

 

그러니 질환임을 의심하는 상황이라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받아보아야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병원에 방문하기 민망하며 껄끄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초기에 진단받지 않으면 질환은 점점 커져서 어떠한 방향으로 뻗어나가 당사자에게 큰 피해를 입힐지 모릅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방문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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